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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3 1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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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신한파이낸스, 신한인도파이낸스, 신한베트남파이낸스 직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1월 13일 해외법인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법인 직원들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 연수 프로그램인 ‘벤치마크 트립 투 서울(Benchmark Trip to Seoul)’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회사인 신한카드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활성화, 금융 노하우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지법인의 리더급 직원으로 선정해 신한파이낸스(카자흐스탄) 6명, 신한인도파이낸스(인도네시아) 6명, 신한베트남파이낸스(베트남) 6명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서울 을지로 소재의 신한카드 본사를 방문해 신한카드의 ▲경영현황 조직문화 이해 리더십 특강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콜센터와 발급센터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경복궁 한복체험, 난타 공연관람 등 한국문화 체험 시간도 가졌다.


문동권 사장은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신한카드의 비전을 전파하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현지 분위기를 전달받아 글로벌 사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신한카드는 글로벌 리더 연수를 정례화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금융의 노하우와 조직문화를 전파해 해외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고 현지법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국내 업계 1위를 지켜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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