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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3 2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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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은 협력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센터를 오픈했다. 사진은 LG이노텍 전경. (사진 출처: LG이노텍)




LG이노텍은 협력사 실습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오픈한다고 지난 11월 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협력사의 요구에 맞춰 이달부터 경기도 평택시 소재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열고 현장형 실습 교육을 본격화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LG이노텍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 사업에 참여해 이번 훈련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올해 참여하는 LG이노텍의 협력사는 31개사로 생산기술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받는다. 교육 분야는 자동화 시스템의 컴퓨터 전자장치(PLC), 로봇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내년부터는 생산기술에 더해 품질, 사이버 보안 등의 분야를 확장해 2027년까지 총 15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반성장 아카데미'도 진행한다.

정철동 대표는 "협력사 지원방식은 LG이노텍의 입장이 아닌 협력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협력사와 함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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