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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대전환: K-MOOC, 지역, 그리고 대학’ 주제로 컨퍼런스 열어 - 국민은 위한 교육이라는 방향성으로 평생학습 대전환에 집중
  • 기사등록 2023-09-27 2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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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중 국평원 원장이 ‘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주관한 ‘2023 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제는 ‘평생교육 대전환: K-MOOC, 지역, 그리고 대학’이었고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자치단체, 대학, 학점은행제 등 평생학습 정책 관계자들이 3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김우승 한국공학인증원장,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ICESCO) 교육총괄국장인 Koumbou Boly Barry,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소장, 그리고 Rudy Salahuddin 인도네시아 경제조율부 디지털 경제, 인력, 중소기업 담당 차관 등이 연설자로 참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대학의 미래, 평생교육과 지역 동반 성장’, ‘온 국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 정책’, ‘MOOC를 활용한 교육의 미래 모델’, ‘학점은행제의 미래’라는 4개의 주제로 분과회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발표자, 토론자, 참가자들은 평생학습의 대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평생학습 정책이 전 국민을 위한 교육이라는 대전환을 맞이하고, 국민의 실질적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콘퍼런스가 앞으로 정례화되어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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