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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7 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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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국을 누비며 기업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이다. (사진 출처: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7월 27일 제주, 전남, 충북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주간 진행한 'CJ 소프트웨어(SW)창의캠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2015년부터 지속해온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IT 소외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청소년 대상 SW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3월부터 목포 영화중학교, 제주 아라중학교, 충북 제천중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CJ SW창의캠프는 환경·사회문제 해결이 중요해짐에 따라 ESG를 주제로 하는 코딩 교육을 커리큘럼에 도입해 교육의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은 ▲플로깅 청소로봇 ▲산림복원 파종로봇 ▲모기 퇴치 사운드 스프레이 ▲스마트 물 운송로봇 등을 레고 모형으로 제작해 코딩을 통해 작동시켜보는 블록코딩 수업과, 일상 속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에서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AI 윤리원칙' 수업에 참여했다.

올해로 9년째인 맞는 CJ SW창의캠프는 현재까지 약 1만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챗GPT를 활용한 AI교육 커리큘럼을 신규 도입해 충북, 인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CJ SW창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IT 기술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고 ESG에 대해 생각해 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에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IT 인재 양성을 위해 AI·SW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 개발하고 교육 지역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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