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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7 1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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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임직원들은 자신들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해 직업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전자)




LG전자 임직원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에 나섰다. 각 직원은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17일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진로 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을 학생에게 설명했다. 직무 설명을 마치고 학생의 진로 고민 상담 시간도 가졌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Data engineering)을 소개하는가 하면 세탁기·에어컨 제품개발, 고객 서비스 관리 등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은 직무 활동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늘리고 교육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진로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LG전자 멘토링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 130여 명이고 청소년은 1000여 명에 달한다.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은 “회사에서의 직무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특히 나의 직업·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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