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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3 1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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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이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청렴 워크숍 현장. (사진 출처: 농협중앙회)




농협이 청렴 정착을 위해 범농협 3行 3無 실천운동은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의 자세로 실천사항인 3행(청렴, 소통, 배려)과 근절해야 하는 3무(사고, 갑질, 성희롱)를 생활화하는 농협 임직원 의식개혁 운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6월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청렴농협인 위촉 ▲청렴도 향상대책 보고 ▲부회장과의 청렴 토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우수강사 특강 ▲윤리경영 실천결의 ▲윤리경영 슬로건 등 청렴콘텐츠 공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MZ(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45인의 제3기 '함께하는 청렴농협인'을 위촉해 앞으로 1년간 농협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과 중장기 개선 방안 제시, 청렴정책에 대한 부서 내 소통과 홍보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출근길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재식 부회장 및 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은행 준법감시인 등은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체계 구축 및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3행3무 실천운동' 홍보 캠페인 펼쳤다.


이재식 부회장은 "윤리경영은 조직의 생존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임직원 모두의 마음속에 '3행 3무 실천운동'을 내재화 해 농업인·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의 기반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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