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23 12:07:05
기사수정

▲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위기극복을 위한 핵심가치 씨드(Seed)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 롯데홈쇼핑)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지난 5월 23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가지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기본기 강화와 핵심 집중을 주문했다.


창립 22주년 행사 자리에서 김 대표는 최근의 위기극복을 위한 핵심가치 ‘씨드(SEED)’를 유튜브 생중계로 발표했다.


김재겸 대표는 “창사 이래 가장 힘겨운 시기이지만 지난 22년 간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롯데홈쇼핑의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의 역량을 믿는다”며, 낡은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때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본기 강화’와 ‘핵심 집중’을 강조했다.


핵심가치 ‘씨드’는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조직문화 배양을 위한 한 알의 씨앗, 미래에 대한 희망, 임직원의 행동방식을 내포하고 있다. ▲빠른 실행과 도전(Simple & Speed) ▲핵심 집중(Efficient) ▲기본기 강화(Empowerment) ▲다양성 존중(Diversity)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기일수록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제거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핵심에 집중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직원 스스로가 1등이라는 생각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가질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핵심가치 ‘씨드’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79명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는 포상식도 진행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41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