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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4 16:29:07
  • 수정 2023-04-24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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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이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챗봇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현장 직원의 업무를 위해 지난 도입한 365일 24시간 지원 ‘챗봇’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의사항에 즉각적으로 응대해주는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현장직원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 방법, 점내 시설 위치, 제품이나 서비스,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 안전 사항에 대한 정보를 일대일(1:1)로 확인할 수 있다.


면세업 특성상 숙지해야 하는 각종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에 대해서도 챗봇을 통해 바로 문의 및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안전교육 컨텐츠 학습과 비상시 전화 연결도 활성화 되어 있다.


현재는 명동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협력사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챗봇 시스템을 명동점에서 선 운영한 후 향후 인천공항점, 부산점까지 확장해 도입할 계획이다.


이희재 신세계면세점 인사담당 상무는 “신세계면세점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으로 실시간 대화형 지원이 가능해 협력직원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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