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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8 14:22:42
  • 수정 2023-02-28 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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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 탈출의 시작점은 알아차림과 작은 행동!



과부하 시대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더퀘스트 펴냄


현대사회의 직장인들은 끊임없는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 만성피로를 호소한다. 이런 과부하시대를 통찰하며 저자는 작을수록 좋은, ‘당장 할 수 있는 행동’을 처방전으로 제시한다. ‘이 상태를 계속할 것인지 멈출 것인지’, ‘무엇을 해야 실제로 도움이 될지’ 선택해서 실행할 능력은 우리 안에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Laura Van Dernoot Lipsky)
정신적 외상치유 분야의 선구자이자 전 세계적 권위자. 저서인 《외상 관리(Trauma Stewardship)》는 정신의학 분야의 가장 중요한 저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30년 이상 세계 각지의 개인과 단체가 그의 심리 자문을 받았다.
외상관리협회(The Trauma Stewardship Institute) 설립 이사이자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무기력 등 마음에 피해를 일으키는 과부하(Overwhelm) 문제를 연구하였으며, 인간과 환경으로부터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의 회복을 돕는 그의 TED 강연은 여성 교정시설 안에서 최초 상영될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대량 멸종, 돌이킬 수 없는 생태적 손실, 그밖의 침해를 목격하면서 환경 과학과 트라우마, 개인과 조직에 가해지는 영향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오랫동안 제도적 억압과 해방 이론을 둘러싼 주제로도 강연을 펼치고 있다.


▶책 속으로

연일 이어지던 뉴스 보도가 물러나고 일상이 아슬아슬하게 정상을 회복하지만, 집단 과부하의 유산은 상처를 회복하려는 집단의 의지를 능가한다. -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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