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기대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개원 20주년 맞아 발표와 토론, 교류 담아낸 행사 열어 - 학술대회 및 학회창립식, 기념식, 총동문회 행사 등 진행
  • 기사등록 2023-02-13 18:23:52
기사수정

▲ 한기대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사진 출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캠퍼스에서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은 2000년 전후, 당시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직업능력개발 체제의 혁신을 이끌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의 인적자원개발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기념행사는 1부 학술대회 및 학회창립식, 2부 20주년 기념식, 3부 총동문회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었다.


학술대회에서는 ‘대전환기의 고용‧HRD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고, 한국고용‧HRD학회 창립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교수 및 동문 등 전문대학원 구성원의 소중한 학문 여정이 담겨 있는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개원 20년사’ 증정식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인력개발학과는 4개의 전공(고용전공, 인력개발전공, 인력경영전공, 진로·직업상담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2003년 3월, 30명으로 개원한 이래, 2023년 현재, 약 600명의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자를 포함하여 약 1천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동문들은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대학, 학교 및 훈련기관, NGO 등에서 활동하며 국가의 고용·직업능력개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강혜영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환기의 고용‧직업능력개발 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기업 및 조직, 국가정책, 기술 및 산업 등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가 필요하므로「다학제적 교육을 통한 고용‧직업능력개발 분야의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고용‧직업능력개발 분야 발전에 공헌하는 최고의 전문대학원으로 성장하자.”라며 참석자들과 새로운 20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39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