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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9 1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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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기념사진. (사진 출처: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MZ 세대 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알 카타니 CEO는 지난 2월 7일 3년 만에 재개한 신입사원 특강에서 올해 입사한 4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신입사원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늘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무슨 일을 하든 의미를 찾고 깨달음을 얻어야 하며 직원 모두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자기 맡은 바 역할을 잘해야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엔지니어의 직무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ACT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에도 참석한 알 카타니 CEO는 1년 동안 전문과정을 이수한 입사 2년-4년차의 젊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엔지니어 전문 교육기관인 SPSP(Saudi Petroleum Services Polytechnic)와 프랑스 IFP 트레이닝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ACT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정유·석유화학 공정 가동과 공장 설비 유지 보수 등 정유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알 카타니 CEO는 “이번 교육은 미래의 에쓰오일을 이끌어갈 젊은 엔지니어들이 현장의 경험 뿐 아니라 정유, 석유화학, 안전환경 등 회사경영 전반에서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준 최상위권에 드는 등 높은 수준의 역량을 기반으로 에쓰오일을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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