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2월 8일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내부공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조직의 업무 관심도 향상과 마이크로러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자기주도 상시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직무콘텐츠 공모 결과 10개 분야 25개 작품이 접수됐다. 소관부서 자료검증 및 내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호선 변전설비 보호계전기 연동시험 방법(전기관리팀)' 등 모두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에 선정한 작품을 사내 사이버인재개발원 등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전문적인 현장 밀착형 교육 영상을 만들어 디지털 친화적 세대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콘텐츠들을 각종 교육 교안으로 활용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