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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7 11:13:30
  • 수정 2022-10-24 1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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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F.U.N 토크에서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구성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LG전자)



지난 1013일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구성원들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하여를 주제로 ‘CEO F.U.N 토크을 열어 LG전자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0 명의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CEO F.U.N 토크은 조 사장이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4번째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세대와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서는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갖춘 브랜드가 정립되어야 한다."며 "기업의 미래를 위해 꼭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장 중요한 자산 두 가지는 '사람'과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혁신적인 스마트라이프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지구 환경에 기여'하는 Life's Good 컴퍼니로서의 브랜드 지향점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LG전자 브랜드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고객에 제공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최고의 품질과 고객경험(Uncompromising Quality)', '인간 중심의 혁신(Human-centered Innovation)',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Warmth to power a smile)'을 정립하는 등 향후 브랜드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Z세대로 구성된 LG전자의 대학생 '디자인크루'에게 LG전자 브랜드에 대한 외부의 목소리도 들었으며,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LG전자에 열광하는 고객(팬덤)을 만드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조 사장은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우리 제품의 가치를 인정하고 열정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커뮤니티와 적극 소통하며 팬덤을 구축하는 한편,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확대해 고객접점을 늘리고, 음악 등 확산력이 높은 매개체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LG전자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진정성 있는 질문과, 전문성 있는 답변으로 CEO와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었고, LG 브랜드가 1, 3, 5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는, 가슴 뛰고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조 사장은 말미에서 "좋은 브랜드는 일관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의 스토리가 모여 LG전자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진다."며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 가는 'LG 브랜드의 엠버서더'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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