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상상주니어보드' 2기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6월 2일 밝혔다.
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 문화 개선 협의체다.
이번에 출범한 상상주니어보드 2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10명을 뽑았다.
멤버들은 향후 10개월간 각 분야의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세대와 직급을 넘어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D&I, Diversity&Inclusion)' 구축에 앞장선다.
KT&G 관계자는 "KT&G의 조직문화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포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