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31 15:34:21
기사수정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서울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계열사 MZ세대 구성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있다. (사진 출처: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지난 5272주에 걸친 계열사 현장경영의 마지막 행보로 서울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서울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진행했으며 2주간에 걸친 제조·금융·유통·식품·서비스·교육지원 부문 등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 행보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농협정보시스템, 농협파트너스 등 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성희 회장은 계열사별 경영전략을 점검한 후 2부 행사로 범농협 계열사 MZ세대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성희 회장은 계열사와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농협네트웍스) 스마트 팜 플랜트 사업 고도화 (농협자산관리회사) 금리 인상 대비 부실채권 관리를 통한 상호금융 건전성 강화지원 (농협정보시스템) 경제사업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축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 구현 등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농업·농촌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시간에는 농협의 미래를 열어갈 MZ세대 구성원 120명이 캐주얼 복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평소 CEO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토크쇼 방식으로 답했으며 랜덤추첨기를 돌려 선택한 건의사항들을 읽고 답변했다. 또 최근 MZ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 분석을 즉석에서 진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주간의 현장경영을 마무리하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열사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융복합 시대에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상호 공감과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33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