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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1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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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ESG경영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캠코)




캠코는 지난 11월 11일 ‘2021년 도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선 지난 9월에 수립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캠코형(型) ESG 경영전략’을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심의·확정했다. 위원회는 ▲저탄소·친환경 공공자 산 확대 ▲사회책임경영 강화 ▲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실현으로 이뤄진 ESG 경영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13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그에 맞춰 캠코는 제로에너지 빌딩 개발과 그린리모델링 등 친환경 공공건축에 7,427 억 원을 투자하고자 한다. ‘2050 탄소제로 전략’에 발맞춰 2040 RE100, 2030 EV100 실현을 위한 노력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실천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2025년까지 캠코형 뉴딜을 통해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캠코는 부패유발요인 점검과 신고훈련 등을 통해 부패발생을 사전에 차단하 고, ‘시민혁신위원회’, ‘청년혁신단’ 등 국민참여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ESG 경영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 요한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전략.”이라며 “캠코가 ESG 경영 실천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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