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월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3년차 사원급 구성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 미션, 비전에 대한 교육과 랜선 회식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리더들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단체 유니폼을 입고 각자 자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본사 사무실 내부를 그대로 구현했다. 사무실 내 배치된 테이블 등 특정 공간에 임직원들이 모이면 화상을 통해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사무실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성원과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본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구성원도 본사 사무실을 가상으로 방문,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 아바타로 입장한 CJ프레시웨이 리더는 OX 퀴즈, 방탈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근 새롭게 선포된 회사의 미션, 비전과 사업전략에 대해 탐색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리더들은 정성필 대표와 조직별 경영진과 함께 랜선 회식을 진행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역량개발, 미래, 일하는 방식 등을 주제로 화상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나눴다. 구성원의 회사생활 고민을 청취한 경영진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로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최사측은 랜선 회식을 위해 각자 집에서 마실 음료와 다과, 그리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후드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및 회식을 진행함으로써 회사의 미션과 비전, 조직문화 등에 대한 MZ세대 구성원의 공감을 이끌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내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