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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9 10:03:33
  • 수정 2021-10-29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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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한 공직문화로의 개선을 위해 메타버스에서 인사혁신처 구성원이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 출처: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는 지난 1018일 공직문화 개선방안을 위해 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우호 인사처장을 포함 국장급이상 간부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이 51조로 총 4개조를 이뤄 각각 메타버스에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화를 나눴다.


퇴근 후 업무연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며든다(+스며들다)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눈치야근은 어떻게 하면 완전히 없어질까요?” 등이 MZ세대 공무원과 국장급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메타버스에서 만나 나눈 대화이다.


이송원 인사혁신처 사무관은 퇴근 후 동기가 상급자의 전화를 받고 다시 출근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퇴근 후 연락은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아 인사혁신처 주무관은 아직도 눈치야근이 완전히 근절되기 어려운 것 같다.”,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정시퇴근이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결국 개선의 시작은 모든 구성원원들의 투명한 소통과 간부들의 솔선수범"이라며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평적·우호적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부처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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