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9월 6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영업현장의 구성원과 혁신창업기업의 대표들에게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메타버스란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IBK기업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 화상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게더타운’을 통해 미팅 공간, 영업점, 홍보관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날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메타공간을 통해 혁신창업기업 육성과 지원,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IBK홍보관을 함께 관람했다. 또한, 메타버스 내 가상의 목포지점을 방문해 영업현장의 의견을 듣는 등 실제 영업점을 방문한 것과 같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행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늘 현장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자리에는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을 졸업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의 류승태 대표와 AI 기반의 부동산 데이터·심사 서비스 기업인 탱커의 임현서 대표가 참여해 영업현장의 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