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6-24 10:43:51
  • 수정 2021-06-25 13:07:26
기사수정

▲ 사진은 LG화학 석유화학본부 인재육성팀 담당자가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LG화학)


LG화학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석유화학사업본부의 온라인 신입사원 교육 연수를 진행하며 석유화학업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신입사원 교육까지 확장했다.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은 석유화학사업본부가 MZ세대 신입사원들을 위해 마련한 연착륙 프로그램의 하나로 도입됐다.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신입사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배우는 재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로 구성되었다.



▲ 사진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LG화학 제품을 이해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퀴즈가 진행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출처: LG화학)



가상 교육센터는 대강당과 직무교육 수강방, 강의실, 휴게실, 식당 등으로 구성해 현실과 비슷한 교육·소통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 두 달 사이 입사한 생산, R&D, 영업, 공무, TS&D, 스태프 조직 신입사원들은 가상 공간을 돌아다니며 곳곳에 배치된 직무 정보와 회사 생활 팁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조별로 마련된 회의실에서는 캐릭터와 화상채팅을 활용해 함께 조별 과제를 해결하고, 강당과 달리 말소리가 퍼지지 않는 프라이빗한 상담실에서는 현업 선배와 고민을 나눌 수도 있다.


대강당에서는 신입사원들과 마찬가지로 닮은꼴 아바타의 모습으로 등장한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LG화학은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으로 신입사원들에게 열린 방식으로 소통한다는 회사의 방향성을 보여주겠다는 목표이며 관련해서 교육에 참여한 신입사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혜진 대산공장 SSBR생산팀 사원은 "기존 화상회의나 단순 온라인 강의는 서로 소통하기 어렵고 벽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면, 가상 교육장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어 상호작용이 자유로웠다."며 "경영진과도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등 새로운 방식에 열려있는 모습이 석유화학업계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바꾼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현 ABS사업부 영업2팀 사원은 실제로 만나본 적 없는 동기들이지만 캐릭터로 함께 춤추고 떠드는 사이 끈끈한 유대감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에 확대 적용하며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석유화학사업본부 인재육성팀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전통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더욱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25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