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지속되면서 HRD 부서는 구성원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구성원의 빠른 적응이야말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특히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는 온택트 기반 조직 적응도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하기에 ‘온보딩(onboarding)’의 중요성은 과거보다 더욱 대두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HRD협회가 ‘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온보딩’을 주제로
개최한 제326차 「HRD포럼」은 시사점이 컸다.
무엇보다 이번 HRD포럼은 산업구조와 조직문화 전반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을 시행했던 여러 기업의 사례를 조명하며
구성원의 변화 적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각별하게 통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Special Speech을 맡은 양재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팬데믹,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신입 사원은 산업구조와 조직문화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비대면 업무 방식으로 인한 구성원 간 상호작용의 변화와 조직 사회화의 약화로 비전과 미션 내재화가 힘들어졌으며 그에 따라 디지털 시대의 온보딩을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HRD 담당자들이 온보딩을 진행할 때 심리적 안전감을 바탕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짚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