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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6 09:35:17
  • 수정 2021-05-06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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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구성원이 사내 학습플랫폼을 통해 직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 출처: 포스코)




포스코가 구성원의 업무 관련 지식 습득과 경력개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오픈한 포스위키(POS-We:Key)’ 1주년을 맞아 그 성과를 공개했다.


포스위키는 조직 구성원간 협업 및 지식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도입됐으며, 위키(We:Key)우리(We)를 키우는 성장의 열쇠(Key)’란 의미를 담았다.


포스코에 따르면 해당 이름은 구성원이 궁금해하는 업무지식과 경력개발 등을 포스위키에서 자유롭게 물어보고 답을 찾으라는 뜻에서 지어졌다.


포스코는 포스위키1년을 정리한 결과, 1289건의 질문과 1780건의 답변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스위키 활용을 장려하고, 지난 1년의 활동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질문왕, 답변왕, 우수활용 부서를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는 멘토-멘티 교육과 동료 엔지니어간 질문사항 해결 등에 포스위키를 적극 활용해왔다. 구체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잘 알지 못하는 내용과 용어를 포스위키에서 묻고, 일상적으로 쓰던 용어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등 부서원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활용했다.


곽현철 포항제철소 생산기술섹션 과장은 부서 내 신입사원들이 다른 부서에 업무지식을 물어보는 데에도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어디에 질문해야 할지 애매한 질문을 올리면 사내 업무지식 전문가들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위키는 대표적으로 업무지식 질문하기경력개발 상담하기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서비스 모두 전 구성원이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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