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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9 18:42:57
  • 수정 2021-04-30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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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는 가장 쉬운 협업 공간을 지향하며 하나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토스랩(Toss Lab)은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세상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실험실을 지향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이 반영되어 개발된 협업툴이 잔디(JANDI)다. 잔디는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생산성과 편의성 높은 팀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전 세계 63개국 이상,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을 아우르며 28만 개가 넘는 팀의 선택을 받아 국내 협업툴 서비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토스랩은 고객을 중심에 두고 잔디의 기능을 더욱 개선해서 아시아 No.1 기업용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잔디는 특정 공간이나 사람에 얽매이지 않는 식물이자 하나의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 토스랩 구성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기업의 주요 이슈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그에 따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기업이 협업툴에 주목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스랩이 개발한 잔디는 2015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애플 리케이션 다운로드와 리뷰수 기준 국내 협업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 며, 고객에게 우수한 평점을 받고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다음과 같이 가장 쉬운 협업 공간을 제공하는 잔디의 기획 및 개발 의도를 설명했다.



▲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쉬운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자 잔디를 기획 및 개발했다.

“기업의 영원한 과제는 높은 생산성 유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구성원이 쉽고 편안하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합니다. 각종 파일 공유도 쉬워야겠죠. 그래야 주어진 업무에 강력하게 몰입해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토스 랩은 조직 구성원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습 니다. 그 과정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 잔디를 떠올렸습니다. 편안함은 즐거움 과도 연결됩니다. 이왕 해야 하는 일이 라면 즐거워야 성과도 따라오는 법입니다.”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 로서 메신저 형태다. 이는 카카오톡이 여전히 국민 메신저로 자리하고 있는 현상과도 관련이 깊다. 많은 사람이 때로는 채팅방에서 헷갈리며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서 일과 삶 구분에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은 업무에 지속적으로 개인용 메신저를 활용한다. 그이유는 편리함 때문이다. 김 대표는 “커 뮤니케이션은 게시판 중심의 정적인 형태를 벗어나 빠르게 대화를 주고받아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는 역동성과 편의 성이 있어야 효과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잔디의 구체적인 특징은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첫째, 실시간 협업 및 구성원 관리다. 잔디에서는 업무 주제나 부서별로 대화가 구분되며, 관리자는 팀원 가입 및 탈퇴 관리가 가능하고 특정 인원의 접근 권한도 제한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협업툴 저변이 확대되고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조직의 관리자들은 구성원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기능을 요구하고 있습니 다.”라고 덧붙였다. 둘째, 검색 및 아카 이빙이다. 잔디에서는 어떤 기록도 3초 이내로 확인 가능하며, 여러 메시지나 파일도 만료 없이 영구 보존이 가능해서 담당자가 바뀌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관해 김 대표는 “담당자에 구애받지 않고 실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축적하고 검색할 수 있으면 잔업이 줄어들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합 니다.”라고 진단했다. 셋째, 할 일 관리 이다. 테스크 단위로 개인의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료에게 업무를 요청하고 서로 피드백을 공유하며 진척률도 확인할 수 있다. 넷째, 외부 서비 스 연동이다. 그룹웨어, ERP, 줌, 구글 드라이브 등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 서비스도 잔디에서 막힘 없이 연동된 다. 아울러 김 대표는 “모든 기업의 이슈인 보안과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고객의 피드백을 검토하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 김대현 대표는 잔디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처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는 잔디는 전 세계 63개국 이상,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을 아우르며 28만 개가 넘는 팀의 선택을 받았다. 고객의 비즈니스 형태도 IT, 커머스, F&B, 제조, 교육, 의료 등으로 다양하다. 토스랩은 고객의 협업 포인트를 면밀하게 도출하고 맞춤형 협업과 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며 경쟁 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토스랩은 잔디의 기능을 더욱 고객 중심으로 개선해서 아시아 No.1 기업용 SaaS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김 대표는 “잔디에서 수많은 기업이 업종, 형태, 규모와 관계없이 일을 위한 일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고 다짐했다.



"토스랩의 잔디는 차별화된 기능을 강점으로

전 세계 63개국 이상,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을 아우르며

28만 개가 넘는 팀의 선택을 받았다."



토스랩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연구하는 실험실을 지향한다. 잔디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발된 서비스이다. 앞으로 플랫폼으 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실로 원대한 꿈을 갖고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만큼 토스랩이 더욱 다채로운 상품과 서비 스를 개발해서 직장인들의 행복한 일과삶 실현에 많은 도움을 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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