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을 맞이한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이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에 걸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들(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이었다.
글로벌 경제·경영 리더들은 기후 변화, 경제 불확실성, 지정학적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고자 약 350개 세션에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무역시장 혼란과 이란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 ▲온실가츠 감축·기후변화 방지에 관한 국가들의 인식 차이 ▲저성장 기조에 따른 기업들의 경기 부양책 ▲AI와 안면기술과 같은 첨단기술 활용 방안 등은 주요 관전 포인트였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은 “전 세계의 인사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함께 세계의 이슈를 고민해온 시간이 자랑스럽다.”라는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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