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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8 1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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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개발연구원(Human Development Institute)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20151217일 노보텔엠베서더강남호텔에서 제1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40년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추진해온 인간존중 경영정신을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국가와 산업계에 널리 알리고, 이러한 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시상식을 기획했다. 인간존중 정신과 성숙한 기업가정신을 겸비한 경영자를 찾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3,000여명의 추천자를 받아 30여명의 후보대상자가 추려졌다. 이금룡 심사위원장과 피플스그룹(대표 가재산) 6인의 심사위원이 심사하여, 영예의 종합대상에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책임사원이 수상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이사,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 구자관 삼구아이엔씨 책임대표사원, 윤동한 한국콜마 대표이사 회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 사장 불참으로 子 대리수상
상생경영부문 대상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 사회공헌부문은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사회봉사부문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 인재경영부문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교육부문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가 선정됐다.



구자관 삼구아이엔씨 책임대표사원은
책임대표사원이라는 직함을 스스로 만들어 청소경비용역 직원들에게 작은 일도 진심으로 예우하며 정직원 고용보장을 실천하는 등, 불황기에 보기 힘든 기업의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줬다. ‘기업의 이익은 근로자들이 만들어준다는 철학으로 주식의 절반을 직원과 나누어 이익을 공유하고, 스스로는 검소한 삶을 실천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롤모델로 꼽힌다.

상생경영부문 수상자 윤동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주주, 고객, 임직원과의 상생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실천하며,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유기농경영 철학으로 기업의 외형을 키우는 것보다 직원을 성장시키고, 창업 후 매년 빠지지 않고 신입사원을 채용·육성하고 매년 매출액의 5%R&D에 투자하는 미래형 기업이다.

사회공헌부문 수장자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사회문제와 비즈니스 기회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회공헌의 모범적인 롤모델을 보여줬다. ‘숲 가꾸기사업부터 액티브 시니어캠페인까지 인류를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재경영부문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이사는 사람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념으로, 기술로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고, 자신과 회사 그리고 세상 모두를 행복하게 하려는 인본주의 철학을 전사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생에 무게를 두는 회사,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아실현의 욕구를 이해하고 조직원들의 정신적인 성장으로 세상에 기여하는 회사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은 한국사회에서 무너져가는 가정회복을 위해 그리고 교도소 재소자 교육 등 봉사교육을 부부가 평생 함께 해오고 있다. 공적요약기아대책기구 이사장과 CBMC 중앙회장을 맡아서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부문 수상자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는 한 명의 직원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 기업의 이익을 넘어 직원 인재양성을 핵심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세계적인 라이선스 인재교육을 도입하여 입사부터 정년 후까지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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