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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6 0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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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는 1996년 미국의 파슨스사와 합작으로 창업되어, 건설사업관리

(CM;Construction Management)라는 선진 건설관리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고 전파하여 건설사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하여왔다. 국내에서는 서울상암동월드컵경기장, 도곡동 타워팰리스, 국립과학관, 부산센텀시티 등에 CM을 적용하여 가치를 입증해 왔으며 해외에 건설사업관리 기술력을 역수출하는 등 쾌거를 이룩했다. 현재까지 해외 36개국에 진출하여 프로젝트 수행실적을 보유하는 등 국내외에서 700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건설사업관리(CM)는 건설사업의 기획단계에서 부터 발주관리, 설계관리, 시공관리, 사후관리 등 A부터 Z까지 발주자를 대리하여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설사업을 성공시키고 건설사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라는 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운동인 GWP 개념을 알게 된 김종훈 회장은 이후 직장인의 천국을 만드는 데 몰두했고, 그 결과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을 7년 연속 수상, 특히 2009년에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HRD부문이 타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나?

회사의 성패는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고 본다. 한미파슨스는 창업 이래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일에 전력을 다해 왔다. 또한 건설사업에서 지휘자 역할을 하는 마에스트로(maestro)를 지향하기 때문에 탁월한 인재가 필요하며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회사는 물론이고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지인을 추천하고, 이들이 입사할 경우 지속적인 만남과 코칭을 통하여 회사와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한미파슨스는 CDP를 통해 상사가 소속 구성원의 경력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인재상과 기업문화는 무엇인가?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우리도 외부요인과 경영철학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려하여 인재상을 설정했다. 한미파슨스가 원하는 인재의 모습은 ‘Sincerity(윤리인), Creativity(기술인), Passion(도전인)'이다. 우리 회사는 ‘구성원 중심의 경영’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며, 구성원 만족은 좋은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주주가 만족하게 되는 선순환의 경영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 GWP활동 이후 구성원들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업무몰입도가 향상되어 좋은 성과를 창출하여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

 

역량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어떤 교육프로그램들이 있나?

우수인재의 확보만큼 중요한 것은 우수인재 육성이다. 구성원의 자기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중 일정한 선발기준을 통해 야간 대학원(석사과정)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진국의 CM기술 습득을 통한 전문성를 함양하고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Salford 온라인 대학원(석사과정)에 학위과정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또한 글로벌경영을 위해 외국어역량향상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전 구성원 외국어교육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프로젝트 근무예정인 구성원에게는 외국어 Intensive Course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귀사가 생각하는 인재경영의 패러다임은 무엇인가?

자발적, 자주적인 인재가 중요하다.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회사에 대한 충성도나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다. 즉 8대2의 법칙에서 얘기하듯 무임승차(free rider)인원을 최대한 줄이고 전 구성원들이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한미파슨스는 ‘직장인의 천국’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즐겁게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IT기반의 유연성(Flexibility)있는 제도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재선발 기준과 유지를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한미파슨스의 핵심가치는 정직, 고객, 탁월, 혁신, 공헌이다. 이 모두가 중요하지만, 면접시에 정직과 공헌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면접대기 시 사회공헌활동의 취지 설명을 하고, 면접관들은 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지와 정직성 등에 대해 판단을 하고 있다. 또한 CM(건설사업관리)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혼자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 체계적으로 구성원 상호간 서로 돕고 배려하고 협력하여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팀웍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있다. 글로벌경영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역량 중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는 외국인이 직접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앞에서도 일부 언급했지만 한미파슨스는 ‘구성원 중심경영’을 경영모토로 하고 있다. 즉 구성원이 주인인 회사를 구현하려는 것이며, 2009년 6월, 주식을 거래소에 상장하기 전까지 100% 종업원지주 회사였으며 현재에도 구성원이 주식을 소유한 실질적인 주인으로서 스스로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은 어떤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을 모토로 사업영역의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제1호 개발 사업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복합상품인 서울대입구 마에스트로를 17대 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했다. 또한 kt, 삼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어버넛트社, 일본의 미쓰비시지쇼 설계, 친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영국 ERM 등과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신성장동력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2010년에는 영국의 터너앤타운젠드(Turner & Townsend)社와는 합작을 통하여 터너앤타운젠드 코리아라는 건설사업비관리(Cost Management) 회사를 설립하여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확충을 위하여 미국 엔지니어링기업 M&A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중장기 발전계획 및 비전은?

한미파슨스는 '2015년 Global Top 10 CM Company'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경영목표로는 수주 1조원, 매출 8천 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며 글로벌기업 선두권에 진입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회사는 창립이래로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사명'을 실천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고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감당해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1년 한미파슨스의 경영방침은 첫째, 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하여 신규사업 성장기반 확충, 글로벌경영 안착, 성공적인 M&A추진 및 안정화로 실행방안을 정하였으며, 둘째, 핵심사업 차별화 실현을 위하여 핵심사업 성장 모멘텀 강화와 고객만족경영 실천력 강화로 정하였다. 셋째는 Smart Innovation추진을 위하여 Work Smart와 6시그마 경영혁신을 실천방안으로 마련하였다.

 

작년 말 출간한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는 구성원중심의 경영방식과 기업이 사회를 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담았으며,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기업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의 인세는 100% '따뜻한 동행'이라는 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인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연말 1차분 인세 5000만원을 기부했고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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