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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5 1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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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말에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있다. 얼굴의 생김새에 따라 그 사람의 형편과 생활방식을 엿 볼 수 있다는 의미로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흔히 통용되고 있다. 또한 “첫 눈에 반했다” 라는 말도 있는데, 첫 인상이 상대방에게 비치는 호감의 정도를 잘 표현한 의미다. 우리 생활의 대부분은 눈으로 보고 인식하는 것인데, 사람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바로 얼굴이기 때문에 생김새, 특히 얼굴의 인상과 모양, 느낌이 전달해 주는 메시지는 강하다.

 국내 유일의 얼굴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에서는 지난 2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사) 문화인재경영협회와 공동으로 ‘제3회 얼굴경영학술대회 및 얼굴경영&2’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연구팀이 발표한 ‘세습 재벌가의 인상 연구’ 라는 논문의 내용이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그룹 회장, 고 정주영 현대 회장,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등의 국내외 재벌들의 인상학적 특징을 분석, 발표했다.

 

발표에서 연구팀은 이건희 회장에 대해 “월등하게 넓고 평평한 이마와 인당을 가져 어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선대로부터 부를 물려받았다”고 평했다.

 

정몽구 회장에 대해서는 “이마가 좁고 울퉁불퉁해 애초부터 장남의 이마를 갖고 태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사업에 점차 적극성을 띠면서 이마가 점차 두터워졌다. 특히 튼실한 코의 생김새가 좋다”고 전했다.

 

재벌들의 얼굴 특징 발표

또 “이마에 굵게 패인 3개의 주름을 가진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초년에는 부모의 그늘에 가려졌다가 부단히 노력하면서 단계적으로 성공한 경우”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런 버핏 또한 “마치 간을 엎어 놓은 듯 둥근 이마를 가졌고 코 역시 적당한 높이에 콧방울이 낚싯바늘처럼 잘 생겨 실속이 있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현대가 창업주인 고 정주영 전 회장의 경우 산맥처럼 내리뻗으면서 끝에 힘이 맺힌 코를 지녔으며,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눈이 맑고 흙과 백이 분명해 명예와 재물운을 겸비한 상이라고 평했다.

특히 연구팀은 “재벌들은 공통적으로 맑고 빛나는 눈빛에 동글동글 탄력 있고 빵빵한 콧방울, 뚜렷한 법령 선이 입 주변을 넓게 둘러쌓고 있는 특징을 지녔다” 고 말했다.

또 “재물운의 대부분은 코가 주도하듯 재벌가들은 대부분 코가 좋다”면서 “인상학적 관점에서 소위 돈을 부르는 얼굴이 정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인상학적 특징 사례 발표

이날 논문 발표의 내용으로는 이 밖에도 <직업 유형별 인상학적 특징> <미용업 종사자들의 인상학적 특징> <턱 유형에 따른 성격 분석> <역대 대통령의 치적과 인상의 상관관계 고찰> 등이 이어졌으며, 주선희 교수의 총평과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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