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10년 후 한국의 직업세계 전망'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세미나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금년에 중점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수행한 ‘직업전망 지표조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연구는, 직업전망지표를 개발하여 국민들이 직업세계의 변화에 주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업세계의 현황과 특징, 미래의 변화 추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특히, 직업세계의 변화와 전망에 관한 정보는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하므로, 직업세계의 변화와 유망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래 직업세계 진출을 위한 진로설계 및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제 발표와 관련하여,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상근 박사가 '10년 후 직업세계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윤경 박사가 '여성 유망직업과 청소년 희망 직업'에 관하여,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장혜정 박사가 '이공계 직업, 일자리 확대 직업, 신생직업'에 관하여 각각 조사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당 연구들에 따르면, 향후 10년 후 시점에서 투자 및 신용 분석가는 직업에서 필요한 능력과 기술 향상의 기회와 승진 기회가 가장 좋은 직업, 즉 '발전가능성'이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는 치과 의사,IT컨설턴트, 자산 운용가, 일반 의사, 판사 및 검사, 증권 및 외환 딜러, 생명과학 연구원, 변리사 등의 순으로 발전가능성이 유망하다고 전망되었다. 반면, 건설 및 광업관련 단순노무자가가 종합 직업전망 지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용사, 하역 및 적재 단순 종사원, 콘크리트공, 재봉기 조작원, 화물차 및 특수차 운전원, 택시 운전원, 매장계산원 및 요금정산원 등의 순으로 10년 후 전망이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