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LG전자가 임원후보자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액션러닝을 도입한 이래 액션러닝은 한국기업교육의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로서 그 적용 범위와 대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즉, 1990년대 후반부터 CJ, SK 아카데미, 삼성인력개발원,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액션러닝을 핵심인재육성에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는 중앙공무원교육원, 서울시인재개발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등이 액션러닝방법을 교육프로그램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또한 2002년부터는 대림산업과 현대오일뱅크가 전사적 경영혁신과 학습조직구축을 위해 액션러닝을 활용하고 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교의 교수들이 CTL(교수학습센터)을 중심으로 액션러닝 방법을 학교수업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본 시리즈에서는 앞으로 6개월간 한국의 기업과 공공기관, 그리고 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액션러닝의 운영현황과 성과, 핵심성공요인, 그리고 향후 트렌드와 연구과제 등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대한생명, 메리츠화재, KB국민은행, KT, LG전자, POSCO 등의 국내 대기업들은 많게는 7년, 적게는 2년 전부터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 영업사원, 또는 생산직 사원들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액션러닝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