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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1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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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아줌마’를 기억하는가? 과거 보험 아줌마로 대표되던 보험산업은 지난 해 말 총 자산규모 442조원을 넘어서며 보험산업에 대한 인식 자체가 미래 자산을 설계하는 필수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우리아비바생명의 2011년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은 무려 105대 1에 달했다. 보험 산업이 ‘보험 아줌마’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어지고 학력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12년, 우리나라 보험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아비바생명 경영전략본부 김종천 부사장과 우리아비바생명의 ‘인재’를 그려봤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1988년 부산생명보험회사로 설립되어 2008년 우리금융그룹과 세계 최고의 아비바보험그룹으로부터 우수한 DNA를 물려받아 탄생한 생명보험회사로 출범 이후 매년 100%이상의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명실공히 국내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의 주역은 단연코 ‘사람’과 ‘사람에 대한 투자’다. 김 부사장은 “보험산업은 인지(人紙)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사람, 인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험시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경기침체입니다만, 내부 구성원들에 대한 투자만큼은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조업에서 기술이나 연구를 위한 R&D에 투자한다면, 보험업에서는 사람을 교육시키고, 육성하는 것이 바로 투자입니다. 따라서 인재 육성에 앞서 우리아비바생명과 함께할 인재를 찾는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인재 키워드는 ‘열정, 전문성, 혁신적 마인드’
금융업종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금융겸업화 시대에 따른 보험인의 자질을 김 부사장은 ‘정직, 배려, 생각’으로 보고 있다. 화려한 스펙으로는 오히려 차별화가 어렵다는 생각이다. 김 부사장이 강조하는 것은 품성과 자세다. 

“보험사는 고객이 발생할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자산을 맡아 관리하는 곳입니다. 정직한 품성, 서로 배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2009년도부터 우리금융그룹과 공동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해에 7개 계열사와 함께 455명을 채용했다. 또한, 전남대, 부산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캠퍼스 등에서 리크루팅을 실시해 신입사원 채용은 물론, 보험산업 및 회사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는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의 캠퍼스를 찾아다닐 계획이다.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열정과 전문성, 혁신적 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 

“우리는 일과 삶에 대한 열의와 소신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몰입하는 열정과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역량개발하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들은 우리금융내의 다양한 계열사의 직무들을 탐색하고, 3개사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업계최초, 신용유의자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실시
조기 우수인력 발굴을 위한 인턴십제도 역시 활발히 운영 중인 우리아비바생명은 보험업의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3년 평균 약 15%인원을 정규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2012년에는 조금 특별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대학생들을 상대로 신용회복지원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장학재단이 체결한 ‘학자금대출 미상환자 취업연계 신용회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 보험사 중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인턴 프로그램이다.

“인턴기간 동안 본사 OJT를 통한 금융실무의 이해 및 금융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 등을 제공하며, 근무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우리금융그룹 공동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단순 인턴 프로그램 시행을 넘어 금융전문인력 육성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리 , 자산운용, IT, 영업, 지원 등 채용 직군 다양
“기존의 보험사라고 하면 보험아줌마로 대비되는 설계사의 업무만을 생각하는 데 실제 보험사의 업무는 계리 직군과 IT, 영업, 지원 직군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계리직군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상황으로 상시 채용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그야말로 '보험아줌마' 시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재무·투자·은퇴·자녀학자금·절세설계 등 고객의 생애플랜 전반을 아우르는 재무설계로 변모하면서 보험업계의 보험계리사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보험계리사는 보험료와 보험계약 등에 대한 계산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전문 직종으로 보험료 산출 체계 방식이 복잡해지고 상품 내역을 꼼꼼히 따지는 합리적 소비자가 늘면서 계리사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20여 개의 대학에 보험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나, 보험사 취업률은 20%에 불과합니다. 여전히 시장수요에 비해서 보험관련 전공학과나 교수 등 보험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전문연구인력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문연구인력의 확충과 더불어 보험사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CFP 등 보험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룹 인력교류제도로 다양한 경험 기회 제공
우리아비바생명은 개개인의 변화를 통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능동적으로 변화시키는 ‘OneDo'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Humanware 중심의 혁신문화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조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인력교류제도’도 시행중이다. 희망직원에 한하여 금융지주 또는 타 계열사로의 파견근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조직의 ‘사람, 인재’를 위한 복지,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보험회사의 경쟁력은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직원들이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아비바생명만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통해 출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글 김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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