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근면, 성실과 불도저 같은 업무 추진력이 리더를 대표하는 이미지였다면, 오늘날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리더의 조건으로 더 많이 부각된다. 여기, 외국어학원은 물론 학원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파고다교육그룹의 박경실 회장이 21세기, 성공하는 리더십을 들려준다. 섬김의 리더십과 소통의 리더십, 그리고 여성 리더십으로 '사람을 돕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박 회장의 35년 교육경영 리더십을 만나본다.

르네상스 시기의 예술가들은 사상가이자 학자였고 과학자이며 철학자이기도 했다. 때로 정치지도자이기도 했고, 대중에게 영향력이 큰 엔터테이너일 뿐만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는 위대한 스승이기도 했다. ‘모나리자’라는 세기의 걸작을 남기고 의학·과학의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표적인 경우다. 시스티나 성당 벽화의 거장 미켈란젤로와 동시대의 라파엘로를 비롯해 스페인의 세르반테스, 네덜란드의 에라스무스, 영국의 존 밀턴, 프랑스의 몽테뉴 등 듣기만 해도 이름이 설레는 거장들이 연이어 등장해 당시의 인류사를 풍요롭게 장식했다.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 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위인들에 대한 경이적 존경을 아낌없이 바친다. 다빈치나 미켈란젤로의 역작들을 보면 그 웅장한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배경의 세밀한 구조는 물론, 등장하는 인물의 표정, 주름살, 미세한 옷 주름까지 디테일한 묘사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디테일을 얽어 스케일을 키운 노력에 찬탄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르네상스 시대에 대한 로망은 여기서 비롯된다.
스케일 있는 디테일, 여성 리더십
국내 학원사업의 르네상스인(人)을 꼽으라면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교육에 대한 탐구열과 지식자산의 바탕 위에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리더이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학원사업 업계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신명나는 ‘교육사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4년 파고다어학원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그는 같은 해 국내 학원으로는 처음으로 법인으로 전환한 뒤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체질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79년에 고인경 회장과 파고다어학원을 설립하면서 학원 일에 뛰어들었었죠. 당시 학원 규모가 작다 보니 수강신청 접수부터 경리 업무는 물론 청소까지 했어요. 하지만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죠. 개인사업자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법인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당시 남편 건강이 안좋아 대표를 맡게 됐습니다.”
학원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직함이 바뀐 뒤그의 사업가적 자질과 리더십은 빛을 발했다.
법인 변경 이후 지금까지 내놓는 상품도 시대적 트렌드에 맞춘 것으로 물갈이됐다. 84년 일찌감치 수강증 발행에 컴퓨터를 도입했던 그는 96년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수강생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97년엔 부산에 분원을 세우면서 전국적으로 사업을확대하는 기반을 만들었고, 2000년에는 1대1 맞춤영어 학원 ‘다이렉트잉글리쉬코리아’를설립했다.

▲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20층짜리 '파고다타워' 전경
2002년 사이버어학원 '엔파고다'와 함께 오픈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자습실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 허카페 내부 전경
▲ 건물 5층에 위치한 자습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섬김 리더십
2002년엔 사이버어학원 ‘엔파고다’를 오픈하면서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지하5층, 지상 20층짜리 현 사옥을 사서 본사를 이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그의 숙원사업이었던 파고다종로까지 신축했다.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에 박경실 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결단력으로 사업을 확장해 갔고, 그 대마다 그만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원사업은 최고의 서비스 정신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고객들의 니즈가 복잡해짐에 따라 교육상품도 단순한 영어교육이 아닌 복잡한 양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고객은 물론, 직원도 잘 섬겨야 회사가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패밀리즘’을 강조합니다. 처음부터 가족적인 분위기로 회사를 이끌어 왔기 때문에, 지금은 300여 명의 임직원과 900명 이상의 강사를 보유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지만 직원들은회장인 저와 매우 친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 조직도 맨 위엔 ‘고객’이 자리잡고 있고, 사장은 맨 아래 위치해 있다. 그는 1,200명가량 되는 교직원 이름을 다 외우고 있다고 한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따라서 박 회장이 밝히는 회사의 지향점도 보다 간명해졌다.
박경실 회장은 파고다의 교육경영 원칙을 ‘사람을 돕는 사람(People helping people)’이라고 말한다. 매출과 수익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자산은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부고객인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에 대해 외부 고객을 향한 영업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사람냄새’ 나는 섬김과 소통의 리더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리더는 경영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입니다. 조직 구성원은 리더의 판단을 믿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조직원이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이양해 주는 것이 리더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더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지혜와 경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요.”
박 회장은 3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지만 회의석상에서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고 주장하지는 않으려고 노력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의사소통이야말로 모두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소통 리더십
모든 일을 앞장서서 고민하고 생각하며 추진하지만,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신입 직원의 말 한 마디도 경청하는 마인드를 견지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을 낮추며 조직을 이끄는 내부 조율능력은 카카오톡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도 이뤄진다.
“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학원총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교직원들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 게 사실입니다. 이를 보완해 준 게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스로 종합어학원의 새 영역을 개척한 박경실 회장에게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은 가닥이 제대로 잡힌 방향이다. 때문에 디테일을 위한 섬세함도, 스케일을 구축하는 호방함도 그에게는 든든한 우군이다. 외국어학원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전략적 리더십과 끊임없는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하다고 했던 그의 박사학위 논문의 결론처럼, 스스로 가장 중요한 인적 자산을 완성함으로써 열매를 맺으려 하고 있다. 결국 모든 생각과 의지가 ‘사람 사랑’과 ‘신뢰’로 귀결되는 박경실 회장.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늘 직원들의 발전을 독려하는 특유의 친화력을 지닌 박 회장은 인터뷰 내내 ‘하하하’ 큰 소리로 웃었다.
어린아이처럼 환한 그의 웃음 때문일까? 정말아무것도 없이 순결함만을 지니고 방문하는 것처럼 푸르스름한 뷰파인터 안에 갇힌 채 카메라를 향해 순수하게 웃어보이던 그 옆모습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파고다의 교육은 포옹이라고. 그렇지 않다면 그는 앉지도 서지도 싸울 수도 살 수도 없을 거라고, 그리고 그건 우리도 같다고.

▲ 박 회장은 카카오톡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눈다
▲ 박 회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700여 명의 팔로워들과 더 편하고 가깝게 '패밀리즘'을 실천하며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파고다 스페셜리스트는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의 결과입니다
포용, 섬김, 배려 등의 여성적 감성을 강조하는 '여성 리더십'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파고다교육그룹의 박경실 회장. 그는 중장년의 리더 혹은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자 하는 리더에게도 가치 있는 메시지를 들려줬다. 겸손하게 직원들과 소통하는 리더, 단순히 가족과 일뿐 아니라 전체 삶의 균형을 지니 리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리더, 박경실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HRDㅣ지난해 11월 ‘파고다종로’ 사옥을 새로 준공하고 어학교육 1번지 종로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회장님께서 특별히 강조하시거나 실질적으로 도입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세요.
박경실 회장(이하, 박 회장)ㅣ파고다어학원 종로는 파고다교육그룹의 모태이자 장남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이제는 신축타워와 함께 더욱 질 높은 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찾아가는 장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전사 기구 조직도를 개편해 고객을 제일 상위에 놓고 ‘고객 섬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객 접점인 현장(학원) 중심의 경영을 위해 관리부서의 명칭을 ‘지원부서’로 변경해 운영하면서 실시간 고객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파고다교육그룹에 입사하는 전 직원은 먼저 학원(필드)에 배치돼 고객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필드 근무자들의 업무를 직접 체험한 뒤 현업에 배치됩니다. 그래서 현업에서도 현장의상황을 고려해 업무를 실행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상담을 담당하는 CNC 직원을 대상으로는
주기적으로 CS 교육을 실시해 고객과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교육기회와 사내도서를 제공해줌으로써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절반 이상이 필드에 배치돼 있는 학원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합숙으로 진행되는 직급(계층)별 기본역량에 대한 필수교육과 부서별로 현업에서 요구되는 업무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한 온-오프라인 직무교육, 파고다어학원을 비롯한 관계사 수강할인 혜택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 직원을‘멀티플레이어+스페셜리스트’로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에 준공한 '파고다 종로' 사옥 전경
박 회장은 더욱 질 높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고객 섬김' 정신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혀
어학교육 1번지 종로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 파고다 준공식 장면(위), 7층 안내 데스크(아래)
HRDㅣ2008년 취임 초기부터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과 글로벌 교육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압니다. 최근에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리더십은뭔가요?
박 회장ㅣ‘훌륭한 리더는 감동을 주는 리더이며, 조직원과 공통의 비전을 꿈꾸는 리더’여야 합니다. 즉, 직원을 도구가 아닌 ‘동반자’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패밀리즘’을 강조합니다. 처음부터 가족적인 분위기로 회사를 이끌어 왔기 때문에, 지금은 300여 명의 임직원과 900명 이상의 강사를 보유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지만 직원들은 회장인 저와 매우 친합니다. 신입사원 면접 때는 물론 입문교육, 3개월 후 갖는 소규모 간담회 역시 제가 직접 주재합니다. 입사 6개월이 되었을 때는 부서장과 제가 한 명씩 면담을 하고 평가해 정사원을 만들 정도로 내 식구가 될 때까지 최대한 많이 접촉하려고 노력합니다.
HRDㅣ카카오톡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NS를 활용한 업무의 장점은 무엇이고, 임직원들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박 회장ㅣ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학원총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교직원들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 게 사실입니다. 이를 보완해 준 게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업무 외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편이고, 카카오톡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사진을 보내거나 받아 봅니다. 여러 가지 애깃거리를 갖고 적게는 둘이 많게는 수십 명이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결속력 또한 깊어지거든요. 직원들이 저를 더 편하고 가깝게 생각하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입니다.
HRDㅣ사내 교육뿐만 아니라 임직원 관리에도 철저하시다고 들었습니다. 파고다교육그룹만의 HRD(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박 회장ㅣ파고다는 직원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끊임없는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PAGODA Career Academy(경력개발형 학점이수제)’를 설계했고 이를 인사관리시스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직원으로의 하향식 교육체계가 아닌, 기업과 개인의 비전 공유 및 달성을 위해 HR팀에서는 현장중심의 과정개발을, 직원들은 자유로운 과정선택과 자발적인 계획설계를 하게 됩니다.
첫째는, 현장에 근거한 교육. 파고다의 가치와 비전을 현장으로 연결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찾아내기 위해 현장 파트장과의 면담을 통해 업무역량과 계층별 Needs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합니다. 둘째는, 멀티 인재 양성. 현재 담당업무 관련 교육 외에 타 직무 교육도 개방해 자유로이 선택하고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지 않더라도 직무선택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발굴하고 멀티 인재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PAGODA Specialist로 성장하며 자기계발의 기회를 잡고, 파고다는 ‘1인 다기능 인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기업 비전 달성을 꾀할 수 있습니다.

▲ 박경실 회장은 지난해 6월, 제 12대 한국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원총연합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 사진 위에서부터 한국학원총연합회 궐기대회 및 취임식 모습
HRDㅣ영어를 배우기 위해 무척 노력했던 것으로 압니다. 박 회장님께 영어는 뭔가요?
박 회장ㅣ고등학교 시절 배구선수로 활약하다가 대학 진학을 위해 2학년 2학기부터 운동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이 무렵에 영어 선생님이었던 황산성 변호사의 친언니인 황호순 선생과의 인연으로 영어공부에 관심을 두게 됐고, 영어책을 손에서 놓지 않게 됐습니다. 이후 체육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됐고, 결혼과 동시에 고인경 회장과 어학원을 창업해 학원 사업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이렇듯 영어는 내 인생에서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HRDㅣ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영어가 있나요?
박 회장ㅣ‘Doing first!’ 그리고 ‘Can do sprit!’입니다. 늘 입버릇처럼 얘기해 온 말이자, 지난 십 수년간 제 자신에게 끊임없이 해 온 말이기도 합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Thinking first 하기보다는, 먼저 시도해보고 도전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RDㅣ박 회장에게 있어 파고다교육그룹은 어떤 존재인가요?
박 회장ㅣ파고다어학원은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이자 삶이 녹아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내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파고다어학원을 거쳐 간 수많은 고객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늘 고심합니다. 작년 말에 신축한 파고다타워 종로만 보더라도 지하 2층부터 15층까지 교직원들을 위한 공간보다는 수강생들을 위한 공간이 더 많은 까닭입니다.
대담 엄준하 본지 발행인 정리 이종수 기자 사진 송기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