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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0 1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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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돋아나고 꽃망울이 터지는 봄
. 각 기업의 HRD 부서들도 봄을 맞아 교육엔진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앞으로 시행될 다양한 교육 중 단연 눈에 띄는 키워드는 스마트’. 스마트폰, 스마트러닝, 스마트기업 등 스마트를 강조하는 세상 속에서 스마트 HRD’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248차 포럼에서는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업교육 패러다임인 소셜러닝과 U러닝에 대해 논의하고, 스마트한 전략형 인재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변하는 세태로부터 도태되지 않기 위한 기업들의 진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 이에 집단지성의 파워를 실감하고 활용하려는 기업 역시 늘고 있다.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교수는 많은 기업에서 성과창출을 위한 집단지성 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소셜러닝을 위한 개별 프로그램 단위의 단순한 연동에 그쳐선 안 된다조직 자체가 스마트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중장기적 HRD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교수
소셜러닝
집단지성 성과창출
그는 소비자에게 제품 소스코드를 공개해 소비자의 집단지성을 제품 개발에 참여시킨 LEGO 등 구체적인 집단지성의 활용 사례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집단지성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도구 소셜러닝’. 이 교수는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 스마트러닝, 스마트기기 등을 잘 활용하면 집단지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은 실질적 Tip을 제공했다.
“TED(www.ted.com) 컨텐츠는 교육 몰입도와 효과를 높이는데 유용합니다. 목록을 미리 확보해두세요. 또한, 이제는 One-Way가 아닌 Multi-Way 교육의 시대입니다. 강의 중에 청중들이 SNS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백 채널(Back Channel)을 활용하면 몰입도는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까지 꾀할 수 있을 겁니다.”

▲ 이진일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직무교육팀 대리▲ 고재성 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원 기술교육부 대리
조직 맞춤형 스마트 러닝 시스템의 구축

이진일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직무교육팀 대리는 자사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AP 모바일 러닝을 주제로 실사례 중심 강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 대리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바일 러닝은 1세대와 2세대로 나눠서 진행했다전자에서는 양질의 컨텐츠 확보에 전력을 다했고후자에서는 학습자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이를 위해서 화면의 레이아웃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메뉴 구성을 최대한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교육이 최고의 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게임 도입도 눈에 띄었다수강생들은 모두 일정량의 씨앗을 받는데과정을 하나 수료하면 씨앗이 과 나무로 성장한다성과가 좋은 학습자는 차년에 더 많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고재성 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원 기술교육부 대리는 유비쿼터스 학습환경 구축 및 운영사례에 대해 밀도 높은 강의를 펼쳤다구체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구축전략 등 체계적인 진행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수강생의 이해를 높였다특히 나만의 교육과정이 눈에 띄었다프로그램의 특정 차시만 듣고 싶어도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하는 문제점을 개선해서학습자가 원하는 차시만 골라 책가방 속에 넣으면 이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꾼 내용이다고 대리는 자사의 러닝 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외부 콘텐츠 도입 여부와 학습자 성향을 분석해 콘텐츠 구동방식과 규격 등을 정해야 한다또한교육 담당자의 성과를 보여주는 통계 시스템 구축 역시 중요하다이는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고민해야 한다와 같은 Tip을 제안해 큰 박수를 받았다.

▲ 김형준 윈윈파트너스 대표
능력중심 인사제도에서 살아남는 방법

인사(人事) Big Bang! 인재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윈윈파트너스 대표는 농업적 근명성이 우대되던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의사결정력과 창의적 도전정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연봉제로 대표되는 핵심인력 중심의 인력유동화 현상을 설명하며, ‘위기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긴장 상태로 경계하는 자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어서 그는 회사가 원하는 전략형 인간이 되기 위한 6가지 비결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고객 만족(상사는 내 첫 번째 고객임으로 상사의 만족이 최우선 과제) CRM(인맥관리는 최고의 보험) 브랜드 전략(내가 되고 싶은 브랜드 이미지 설정과 행동) 디자인(음식은 나를 위해, 스타일은 남을 위해) 열정과 도전(세렝게티의 초식동물처럼 목숨을 건 몰입) 창조경영(실패에 절대로 굴하지 않을 때 꽃피는 창조성)



정리·사진 김나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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