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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개 포럼] “기업은 개척해야 하고, 리더는 적응적으로 변하라”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공리더십센터 산하 아시아리더십위원회와 사단법인 열린연구소(Open Lab)이 공동 개최한 '2014 하버드 소셜 이노베이션 포럼'은 '변화를 이끌라'는 주제로 21세기 리더십과 글로벌 커리어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 열린연구소(Open Lab)은 하벋 케네디스쿨(공공리더십센터 산하 아시아리더십위원회)의 교수와 학생, 전문가의 강의를 한국에서 오픈했다.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연세대 한국어학당 대강당을 메운 청중은
형태가 변모한 리더십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새로운 모색, 아이디어에 마음을 모았다.
지난 18일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열린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개 포럼은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 에이프릴 방(연세대 UCI교수), 이동엽 디자이너, 길 알테로비츠(최연소 하버드의대교수), 니렘 폴(하버드 교육대학원), 니키 코브란(하버드 경영대학원생), 마리아심스/라스 라그나 애루드 핸슨(하버드 케네디 공공정책 대학원생) 등이 참여해 사회혁신을 위한 리더십, 교육, 기업가정신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었다.
해석과 논쟁을 할 수 있는 사고 능력 중요
길 알테로비츠 하버드 의대 교수는 Key Talk ‘21세기를 위한 리더십’에서 교육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발제로, 미래형 리더의 세 가지 주요소를 다음과 같이 짚었다. 첫째,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는 해석(Interpretation)과 논쟁/주장(Argument)할 수 있는 능력이며, 둘째, 창조성/창의성(Creativity)은 혁신(Innovation)할 수 있는 능력, 셋째 팀워크는 유연성(Flexibility)을 지닐 수 있는가의 문제를 말한다. 어떻게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가? 이는 기존의 현상이나 주장이 있을 때 다른 사고를 창출해낼 수 있는 것이 핵심으로, 추상적인 사고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비판적 사고의 배양 경로는 순환과 반복(Regurgitation)→해석(Interpretation)→주장과 논의(Argument)로 진전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창조성은 무엇을 요구하는가? 그는 현상이나 정해진 답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있는 역량으로 보았다. 그 다음은 팀의 속성에 대한 변화다. 과거의 방식에서 팀은 하이어라키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사회의 변혁을 이끄는 팀의 새로운 방식은 더 유연해져야 하고 업무 맥락에서 공통점을 찾아내 중첩된 영역을 서로 수행하고 역할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융합형 인재들의 팀이다.
▲ 김흥수 Asia Laedership committee 대표, 길정우 의원, 길 알테로비츠 하버드 의대 교수의 Key Talk로 시작된
2014 하버드 소셜 이노베이션 포럼은 글로벌 사회라는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 환경 변화와 인적 자원의 변화를 이머징했다.
비축된 자원 없이도 기회를 개척하는 기업가정신
한편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하워드 스티븐슨(Howard Stevenson)교수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한 발제에서 기업가 정신을 “현재 사용할 수 없고 통제되고 있는 자원들 없이도 기회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압축했다. 이는 개척정신을 그 중심에 두어야 하며, 기업가 정신에 대한 신화를 지적했다. 깨뜨려져야 할 이 신화들은 첫째, 탁월한 기업가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다는 것, 둘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는 생각, 셋째, 기업가는 직장인에 비해 더 유연성 있는 스케줄일 것이라는 생각, 넷째, 리스크나 투자가 많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 다섯째,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혁신적 아이디어의 소유자여야 한다는 생각, 여섯째, 젊은 사람들만이 기업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 일곱째, 기업가는 행동하는 사람이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 일곱째, 시도해볼 때 실수를 많이 한다면 기업이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 기업가는 자본의 범위 내에서만 무엇이 가능하다는 생각 등이다. 스티븐슨 교수는 이러한 과거 시대의 신화 대신에 ‘현재 품고 있는 열정에 따라가라’ ‘발굴하고 또 발굴하라’‘지금이 아니면 언제인가? 당신이 아니면 누가 할 것인가’‘당신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라’‘다양성을 충족해 줄 수 있는 개인들로 팀을 구성하라’‘롤러코스터와 같은 환경을 예측하라’‘유연성을 유지하고 빨리 실패해보라’등의 언술로 압축되는 21세기형 기업가 정신을 주장했다.
더 이상 리더십에 공적 권위는 필수적이지 않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적응적 리더십(Adaptive Leadership)’코스에서 진행된 강의도 이번 포럼을 통해 공개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리더십과 권위(Authority)에 대한 혁신적 주장이다. 이는 과거의 고정관념이던 리더십의 핵심이 권위라는 생각을 깨뜨리고, 리더 개개인의 고유한 리더십 스타일을 환경 적응적으로 형성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는 환경과 기술과 사람에 대한 ‘적응’이 리더십의 핵심이며, 더 이상 권위가 리더십을 작동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구성원들이 관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중심에 두고 열린 태도를 지녀야 하며 재미와 흥미(Fun)를 불러일으키는 리더의 인적자원이 요구된다. 또한 리더십은 과거처럼 권위로 무장해 침범할 수 없는 공고한 성이어서는 안 되고, 리더십의 경험들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일이 일어나야 하며, 하나의 작은 팀에는 반드시 팀 리더를 지명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공개강의는 특히 Authority와 Leadership을 구분했는데, 리더는 다른 사람이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움직여야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만의 리더십을 펼쳐나가도록 허용할 수 있어야 하며, 현재의 시대는 리더가 된다는 것, 리더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공식적 지위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되도록 권위를 배분하는 것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적인 유연한 팀을 만드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 최연소 하버드대 교수 길 알테로비츠(Gil Alteroviz)는 '21세기 리더십'에서 부각되는
비판적 사고, 창조성, 유연성의 요건을 해석하고 있다.
행동, 스타일, 사고, 경험의 Diversity 용광로에 녹여야
김흥수 Asia Leadership Initiative 대표/컨설턴트는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성을 배양할 수 있는 리더십 팀’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짚었다. 지금의 다양성은 성별이나 민족, 언어, 연령, 종교, 문화 등을 지칭하는 기존의 다양성에 관한 사고를 넘어서, 이제는 전세계의 사회 문화 구조가 더 넓은 다양성을 포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개개인의 스타일이나 행동(Behavior), 삶의 경험,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사고와 보는 시야가 모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함께 모이고 소통할 수 있으며, 갈등하지 않고 선순환할 수 있는가의 문제까지로 다양성의 범위가 더 넓어졌다는 것이다. 어느 한 사람의 리더십이 아닌 모두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리더십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이러한 사고의 확장이 기반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다시한번 뉴로이코노믹스(신경경제학)가 부상했으며, 신경경제학이 현재의 리더십과 경영에 반드시 참고가 되어야 할 것은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조직의 속성이 바뀌며, 예기치 못한 환경상의 자극이 넘쳐나는 장기저성장의 시대,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불만이 급증하고, 조직이 불안하며,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정서(Emotion)과 관련이 있어, 이것을 컨트롤하고 돌볼 수 있는 리더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번 하버드케네디스쿨(아시아리더십위원회)의 방한과 공개강좌는 결국 이제는 ‘변화’가 누군가가 선도하는 것에 따라가기 위한 시대가 아니며, 변화에 대응하고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조직이 경쟁력을 가질 수 없고, 먼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이 조직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것에 강조를 두고, 이러한 ‘변화 선도자’로서의 조직과 리더는 인적자원의 내용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리더십으로의 변화,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현재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나서서 길을 낼 수 있는 개척가 정신이 바로 현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이고, 이것은 경영자나 리더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재들에게 책임과 권한이 배분되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필요한 미래형 인재의 소양이다. 또한 현재는 조직행동들이 과거의 리더십 모델로 설명될 수 없으며, 고정된 리더십 관념으로는 컨트롤이 될 수가 없는 인적자원의 변화(자기주도형, 다른 사고, 행동과 가치가 서로 다른 다양성)를 수용할 때 모색해볼 수 있는 리더십으로 변모하고 있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적응적 리더십(Adaptive Leadership)’코스에서 진행된 강의도 이번 포럼을 통해 공개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리더십과 권위(Authority)에 대한 혁신적 주장이다. 이는 과거의 고정관념이던 리더십의 핵심이 권위라는 생각을 깨뜨리고, 리더 개개인의 고유한 리더십 스타일을 환경 적응적으로 형성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는 환경과 기술과 사람에 대한 ‘적응’이 리더십의 핵심이며, 더 이상 권위가 리더십을 작동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구성원들이 관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중심에 두고 열린 태도를 지녀야 하며 재미와 흥미(Fun)를 불러일으키는 리더의 인적자원이 요구된다. 또한 리더십은 과거처럼 권위로 무장해 침범할 수 없는 공고한 성이어서는 안 되고, 리더십의 경험들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일이 일어나야 하며, 하나의 작은 팀에는 반드시 팀 리더를 지명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공개강의는 특히 Authority와 Leadership을 구분했는데, 리더는 다른 사람이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움직여야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만의 리더십을 펼쳐나가도록 허용할 수 있어야 하며, 현재의 시대는 리더가 된다는 것, 리더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공식적 지위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되도록 권위를 배분하는 것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적인 유연한 팀을 만드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글 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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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차 HRD포럼] 2014 HRD 트렌드& 월간HRD 필자와의 만남
지난 12월 18일 한국HRD협회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4년도 트렌드를 정리하고 월간HRD 필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교수(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 전문대학원)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월간HRD필자인 제이월드 그룹의 김주희 대표, 한국에니어그램연구원의 김환영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 제258차 HRD포럼
첫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 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HRD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HRD 트렌드 변화에 대하여 강의했다.
강연 중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ISPI HPT model과 성과의 근본원인 분석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학습전이에 대해서는 Newstorm & Mary Broade - TRANSFER MATRIX를 이용한 학습전이 전략에 대하여 얘기하며 5단계 평가 부분에서는 Intangible Benefits을 ▲사기증진으로 인한 이직율감소, 교육제공에 대한 회사에 감사의 마음표현 ▲고객만족도의 증가 ▲준비된 임직원의 증가 ▲경력개발 기회와 비즈니스 헌신의 조합 이라 했다. 아울러 HRD 트렌드에 대해서는 아래 표를 제시하며 명료하게 매듭을 지었다.
▲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 전문대학원 이진구 교수
▲ HRD 트렌드
또한 코칭의 효과, 학습인프라 및 문화 구축(IL + KM +Cop통합), M-Learning, Gamification, 등 Talent Management 프로세스 까지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내용을 전달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HRD 담당자 역량모델에 대한 설명으로 주제 강연을 마쳤다.
월간HRD 필자와의 만남
제이월드 그룹의 김주희 대표는 Mentor&Mentee의 주제로 2013연재된 내용에 대하여 요약 발표했다. 멘토링 성공의 5단계 프로세스, 멘토와 멘티의 역할 책임, HRDer를 위한 멘토링 핵심성공요인, 멘토링 성공사례등 주옥같은 내용을 발표해 주셨고 한국애니어그램연구원 김환영 대표는 에니어그램과 인간 이해 및 성장, 성격유형별 강의 스킬 향상 방법, 에니어그램코칭, 성격유형별 감정코칭, 성격유형별 피드백, 에니어그램 리더십 개발에 대하여 발제했다. 특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1 질문으로 참석자의 유형을 파악해 주는 특별한 피드백을 해주어 함께하는 필자와의 만남 시간을 갖았다.
▲ 제이월드 그룹 김주희 대표
▲ 한국에니어그램연구원의 김환영 대표
모든 세션이 끝나고 대한항공에서 협찬한 사은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하고 한국리더십센터에서 협찬한 플랭클린 다이어리 CEO 버전을 선착순으로 참석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후 회원들과 다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친목 도모 및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2013년도 마지막 포럼의 막을 내렸다.
한국HRD협회에서는 2014년 HRD포럼은 HRD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포럼에 참가하는 HRDer들과 강연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나눌 수 있게 구성한다고 밝혔다. 2014 청말띠해에는 보다 활력있는 포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글 월간 H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