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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산학협력중점교수 23명, 지적재산권 교육 강화에 힘써
특허 관련 교과목 수강생들의 특허출원이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동명대(총장 설동근)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 및 학과 소속 산학협력중점교수 23명이 학생들을 위한 지적재산권 교육 강화에 여름방학 기간 내내 몰입하고 있다.
올초 LINC사업단은 특허경영전문가파견사업 선정으로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전문가를 파견받아 정규강좌(특허와창업) 및 유연학기제방식으로 운영되는 ‘산학클러스터교과목’(특허와창업1차, 특허와창업2차)에 참여토록 해, 학생 개인명의의 특허 총 44건(이동식 간이 공구장치, 김기범 조선공학과 2학년 외 43건) 출원을 지원해냈다.
특히 지난 1학기 ‘소자본창업강좌’를 운영한 김상길 산학협력중점교수(항만물류시스템학과)의 경우 한 학기 동안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수강학생 60명 전원이 ‘기울어지는 슬리퍼’ 등 총 15건의 특허를 학생명의로 공동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창업동아리 및 취·창업 정규강좌에서도 큰 성과를 올렸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개인명의의 특허출원 등으로 졸업 후 취·창업 자신감 및 경쟁력을 심어주기 위해, 풍부한 산업체 근무 경험을 가진 산학협력중점교수 23명을 지식재산권교육 전문교원으로 양성할 목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자체 교육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교육 전문교원 양성을 담당하는 LINC사업단 창조융합센터장 김영부 산학협력중점교수(컴퓨터공학과)는 “향후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하는 T3(Teaching The Teacher)교육 참석 등으로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을 지식재산권 창출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해 대학 자립형 지식재산 교육 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지난 2년여동안 다양한 차별화 브랜드 시책들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최고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다 지원금 및 최다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돼 대규모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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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입자에게 <직업선호도검사> 서비스 제공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장년층의 지속적인 생애경력개발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 광)이 장년층의 재취업과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8월 4일 장년층 생애경력개발 및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인생 설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거나 제공하고 있는 고용과 복지 관련 서비스와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연계할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고용정보원은 국민연금공단에 직업선호도검사 S형*과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설계서비스 제공할 때 직업선호도검사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한 고용정보원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 담당 직원들에게 직업선호도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상담 기법도 알려줄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고용정보원이 제공한 직업선호도검사를 장년층 노후설계 교육 때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은퇴를 앞둔 장년층을 위한 노후설계서비스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길상 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각각 고용과 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일을 통한 복지’의 실현을 위해 두 기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생애진로개발센터 정명진 (02-262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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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안네트워크 CCTV 인력 양성 나서
국내 보안시장의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치안이나 방범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CCTV 설치가 늘었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이뤄지며 보안시장의 규모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KT, SK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 등 통신사들도 보안산업에 뛰어들었다. CCTV를 연동한 각종 보안 서비스 상품을 고안해 틈새를 공략하고 있는 것.
그러나 시장 규모 팽창과는 달리 보안시장에 필요한 기술인력이나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보안네트워크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없음은 물론, 어렵게 배출한 기술인력의 관리 또한 쉽지 않아 인력난이 만성화 된 상황이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HRD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상공회의소 등과 협력을 맺고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지난해까지 약 4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국내 유일한 CCTV 설치 및 유지관리 훈련 기관이다. CCTV 설치와 유지관리, 네트워크, 출입통제 등을 포괄하는 통합교과를 운영하며, 연평균 80% 취업률 달성으로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100% 국비로 참여할 수 있는 이 과정은 CCTV 설치, 네트워크, 유지관리업체에 취업하기 원하는 구직자, 관련 업종 종사자, 자영업자(연매출 1억5천만 원 미만)를 대상으로 한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최근에는 아파트 경비와 시설관리 인력 채용 시에도 출입통제, CCTV 유지관리 능력을 소지한 사람을 우대하면서 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수료하고자 하는 더욱 이들이 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 중소규모 고용창출의 잠재력이 있는 보안네트워크산업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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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전기설비, Auto CAD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재 무료 제공
마이스터고교, 직업전문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기업체 연수원 등에서 실시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교재와 직업능력개발 관련 콘텐츠를 8월5일(화)부터 기업학습네트워크(www.bizhrd.net)*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수익성 부족으로 외면받는 14개 분야 309종의 훈련교재와 303종의 시청각매체를 지난 1982년부터 개발하여 기업학습네트워크를 통해 저렴하게 보급해왔다.
교재는 현재 울산마이스터고교 등 직업교육 교과과정(교육부 인정 도서 20종)과 직업전문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기업체 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프로그램의 교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교재의 보급 가격은 평균 6천원에서 1만원 정도였으나 앞으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면 실업자, 직업훈련생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교재 및 콘텐츠는 기업학습네트워크(www.bizhrd.net)에서 PDF 파일을 활용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무료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들이 직업능력개발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재 30종을 개발·보급하고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총 2,250종의 시청각매체 등과 일․학습병행 우수훈련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단계별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직업훈련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이 훈련교재와 매체를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체계를 개선했다”고 전하면서 “일․학습병행제와 NCS 기반의 교육훈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콘텐츠기획팀 김종우 (052-714-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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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로 회사가 달라졌어요
▴ ㈜루이비통코리아는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전일제 근무가 어려워 퇴사를 고민하는 유능한 직원들을 확보하기 위해 시간선택제를 도입했다. 채용된 인력이 경력단절 여성인 점을 감안, 조직적응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시간선택제 신규직원과 기존 경력직원이 짝을 이뤄 적응훈련을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일제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시간선택제 전환 신청도 받았다. 시간선택제로 전환해서 계속 일할 수 있다는 믿음 덕분에 직원들의 애사심이 높아졌고 우수한 인력이 퇴사하지 않고 회사의 일꾼으로 남게 되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인 경원서비스㈜는 특정 시간대에 방문객이 몰려 업무량이 폭주하자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시간선택제로 채용된 주부들이 직원들 사이에서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등 직장 분위기가 전보다 훨씬 화목해졌다.
▴ 게임개발업체인 ㈜나인그루브는 핵심인력 이탈을 막고 직원들이 근로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다양한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를 도입했다. 이후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높은 업무집중도가 전일제 근로자의 집중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회사 전체의 능률이 상승했다.
고용노동부는 8.12(화), 시간선택제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서비스업종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 「시간선택제로 회사가 달라졌어요」를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낸 기업 11곳*의 사례와 서비스업종에 맞는 직무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시간선택제를 도입하기까지의 사연이 담긴 기업 인사 담당자 인터뷰,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취업해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담겨있다.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주)한국고용정보의 인사담당자는 “지역 내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시간선택제를 도입했다”면서 “경쟁사의 전일제 근로자보다 성과가 15% 이상 늘었고 콜센터 업무가 감정노동이어서 이직률이 높았는데 제도 도입 후 이직률이 12%에서 4.3%로 줄었다”고 전했다.
이수영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단장은 “서비스 업종에서 시간선택제를 도입하면 업무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서비스업종에 이어 제조업종 우수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업종에서도 우수사례와 적합직무를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시간선택제일자리창출지원단 어일천 (044-202-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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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국제교육협력 정책포럼 개최
교육부는 내년 5월 개최될 예정인 2015 세계교육포럼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2차 국제교육협력포럼(8.4, 월)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제교육협력포럼은 매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한국교육발전(1주제)과 국제교육협력(2주제)에 대해 번갈아 논의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지난 7월 첫 포럼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1주제 관련 민간전문가 위원들에게 위촉장도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개막일 프로그램 중 ‘한국교육’에 대한 특별세션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포럼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진들의 발제를 중심으로 중점토론하였다. 또한 세계교육포럼에 대비하기 위한 아태지역회의(8.6~8, 방콕) 결과선언문(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동 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한국교육의 발전경험을 널리 공유하고
세계 교육의제 설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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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성공 열쇠는 기업 전담인력 역량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오성철)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이우영)이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선정 기업’의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기업현장교사 및 HRD 담당자 역량향상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3월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천안 등 5개 권역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기업현장교사’와 ‘HRD담당자’(1개 기업 당 각 1명씩)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능력개발교육원은 8월 7일 현재 1,096명의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 말까지 2,600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강사는 각 권역별로 학계ㆍ연구계ㆍ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8월 6~8일 서울에서 개설된 기업현장교사 교육과정에 참여한 금형 제조업체 ㈜진명정밀 안종철 차장은 “올 봄에 4명의 특성화고 및 일반고 출신 학습근로자를 채용했는데, 능력개발교육원의 양성교육이 학습근로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학습 모듈을 개발하고 교육훈련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됐다“면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같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상ㆍ음향기기 업체인 ㈜썬텍디앤씨의 임중언 과장은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학습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인데, 기존에 고인건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프트웨어 개발에 인력을 배치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상의 직무를 적용시켜 전문인재로 양성한다면 기업 성장에 상당한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이우영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일학습병행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은 각 기업의 전담인력들의 역량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이들 전담인력들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일학습병행제가 전국 모든 사업장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기업현장교사 및 HRD 담당자 양성교육’은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면 전담인력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ttp://hrdi.koreatech.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041-521-8011).
문 의: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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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경영기술교육원 ‘U-CAMP JAVA 전문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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