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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6 19:28:34
  • 수정 2024-02-28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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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소장


주요 경력 사항

더줌교육연구소 소장

해커스HRD 인문아카데미 지도교수

동국대학교 경제학 학사

중앙대학교 글로벌HRD대학원 석사


대표 저서

『나도 리더는 처음이야(공저)』(렛츠북, 2021)


SNS
블로그 :
https://blog.naver.com/thezoomedu

유튜브 :
http://www.youtube.com/@user-iy5id2fe1v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숨겨둔 고민을 대신 읽고 솔루션을 제시하며,

그들이 건강과 행복에 다가가도록 브릿지 역할을 해내고 싶습니다.”


강수경 더줌교육연구소 소장은 세상과 사람의 다양한 과제를 확대(Zoom)하고, 그것을 따뜻하고 깊이 있게 통찰하며 얻어낸 배움을 나누고(더 주다) 있다. 특히 강수경 소장이 개발한 인문학, 예술, 놀이를 포함한 주요 교육프로그램들은 학습의 효과성은 타인/환경과 상호작용에 있음을 입증하며 기업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강수경 더줌교육연구소 소장에게 강사는 오랜 시간 노력해서 찾은 소중한 직업이다. 그의 첫 직장은 은행이었는데 이직이 쉽지 않은 금융계의 문화와 조직 내 여성 관리자가 많지 않은 현실을 접하며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는 ‘공부’를 시작했고, 여러 진단을 통해 적성을 분석하며 강사라는 길을 찾았다. 물론 강사생활의 시작은 녹록하지 않았다. 그는 “처음 강사를 시작할 때는 관련 정보를 구하는 것도, 저를 알리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강의가 들어오면 무조건 재섭외 연락을 받자는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태도가 지금의 삶을 만들어줬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렇게 치열했던 탐구와 끈기는 직업과 함께 그만의 경쟁력인 ‘예술을 통한 경험학습’으로도 이어졌다.



▲ 강수경 소장은 미술, 놀이,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활용해서 감성지능을 높여주는 강의를 펼친다.



강수경 소장은 감성지능 기반 ‘드로잉’, ‘놀이’, ‘인문학’ 강의를 펼친다. 핵심인 감성지능은 자기이해, 타인이해, 감성조절, 감성활용으로 나뉘는데 해당 영역들을 강화함으로써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고, 방법이 바로 드로잉, 놀이, 인문학이다. 먼저 드로잉에선 캘리 & 테라피로 컬러링북을 활용하는데 캘리그라피를 통해 한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써보고, 색채심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놀이에서는 레고를 활용한다. 레고를 통해 나의 이상을 현실화하고, 다른 학습자의 작품을 보며 상대방의 생각과 관점을 통찰해보는 것이다. 또한, 공동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하는데 이는 팀워크 공고화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함양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인문학은 역사와 독서로 나뉘는데, 역사 속 인물과 도서의 캐릭터를 학습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도 기를 수 있다. 이렇듯 강 소장의 강의는 타인/환경과 상호작용하며 그로서 깨달음을 얻도록 한다. 관련해서 그는 다음의 일화를 공유했다.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회협동조합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을 전담했어요.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사람들과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강의 초반에 학습자들은 말과 생각, 감정을 형식에 담아 표현해야 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도 납득하지 못하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꾸준하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조금씩 그들이 과정에 따라오도록 하면서, 타인의 생각은 나와 다르고, 세상에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배려, 소통, 예의를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당시 경험은 단순히 지식, 기술,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닌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고, 문제해결에 지나치게 집중하기보다는 다름에 대한 이해를 얻도록 하는 교육의 힘을 확신하게 해줬습니다.”


이외에도 강 소장은 감성지능을 기반으로 신규입사자의 퇴사, 중간관리자의 몰입, 잡크래프팅 등을 주제로 잡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강의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소프트 스킬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너, 소통, 팀워크, 리더십 등도 다루고 있는데 기업들이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승진자 교육을 시행할 때 강사로 선택을 받고 있다.그런가 하면 강 소장은 자신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것도 좋지만 진정 원하는 것은 많은 사람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삶이라고 밝혔다. 각종 강의 현장에서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사람을 보기 때문이다. 이는 강 소장의 브랜드가 세상과 사람의 다양한 과제를 확대(Zoom)하고, 그것을 따뜻하고 깊이 있게 통찰하며 얻어낸 배움을 나누는(더 주다) ‘더줌교육연구소’인 배경이다. 아울러 그는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직장생활 & 을의 전략’을 주제로 직장생활 노하우와 강사 생활을 공유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현실에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요한 일이다. 이를 지원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기업교육과 HRD의 역할이다. 이런 일을, 사람들의 고민을 대신 끌어안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주고자 치열하게 연구하고 강의하며 해내고 있는 인물이 강수경 소장이다. 앞으로 더욱 각박해지고 치열해질 사회와 경영환경에서 강수경 소장을 응원하게 만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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