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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9 0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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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인슈어런스는 교육을 비롯한 여러 방법으로 일터의 AX를 가속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인슈어런스는 사내 전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문화가 정착되며, 실질적인 업무 혁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난 11월 18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레벨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단순한 AI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한 AI 활용 사례를 자율적으로 공유하는 사내 커뮤니티형 학습 구조를 마련했다.


직원들은 ChatGPT-5를 비롯한 생성형 AI, 스크립트 자동화, 데이터 정리 도구 등을 일상 업무에 적용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우수 사례로는 구글시트, 슬랙, 앱스크립트를 연동한 실시간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한 사례가 있다. 이 시스템은 교육 관리와 데이터 입력 과정의 휴먼 에러를 줄이고 업무 처리 속도를 높였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파트너사 보고서를 자동화했다. 


데이터를 정리하고 요약 문장을 AI가 초안으로 생성하게 해 보고서 작성 시간을 단축했다. 주요 지표 시각화 기능도 함께 적용해 보고서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 효율성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법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경험이 축적되고 있다. 


GA(법인보험대리점) 업종 특성에 맞춘 팁과 사례도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AI 기반 자율 학습 문화가 확산 중이다. ‘레벨업 챌린지’는 이러한 자율과 책임 문화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AI 활용을 장려하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박소연 토스인슈어런스 컬처비즈니스파트너는 “이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바꾸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작은 개선 시도가 공유되고 확산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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