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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4 0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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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6월부터 10개 시·군에서 다양한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출처: 전남도)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6월부터 10개 시·군에서 다양한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 전남연구원에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 42명을 배출했다.


이번 강사 양성 교육은 2024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이 전남의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형 생태학습 도시 조성 사업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여수시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군에서 다양한 생태환경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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