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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9 15:51:55
  • 수정 2024-04-30 2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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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대표


주요 경력 사항


현) 알다컨설팅 대표

전)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팀 교육파트장

삼성전자서비스 인사그룹 CS기획팀 강사

풀무원 국내영업본부 인재개발파트 강사

한국교직원공제회 교육전문위원

중앙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 석사



“교육으로 개인, 조직,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동반성장 파트너를 지향합니다.”

배움과 성장의 순간을 함께 하는 이지은 알다컨설팅 대표의 이정표다. 그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교육을 수행했던 경험에 여러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더하며 HRD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고 있다. 나아가 그는 휴먼스킬을 골자로 ‘앎’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이를 통해 발견한 가치를 사람들과 나누며 사람다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여정을 걷고 있다.



이지은 알다컨설팅 대표는 대학교 학부과정 때 고등학교 교육실습생으로 교육현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당시 교육을 매개체로 학습자들과 관계를 형성했던 경험은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곧 교육의 가치임을 깨닫게 해줬고, 평생교육 관점에서 HRDer로서의 커리어를 생각해보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후 사회로 나온 이지은 대표는 HRD담당자, 사내강사, 수행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동시에 인적자원개발학 석사 과정을 병행했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업무영역도 교육 기획, 분석, 설계, 운영, 평가까지 확장하는 여정이었다. 무엇보다 이지은 대표는 경계를 정하지 않고 제조, 금융,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영업, CS, 기술직 등 여러 직무를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는데 다양한 사례,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 진심이 담긴 공감을 무기로 경쟁력을 키워갔다. 그는 그간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다음의 설명을 건넸다.


“경험이 쌓일수록 ‘지금 다루는 내용이 정말 학습자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먼저 헤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효과성이 검증된 교육이더라도 기업과 부서마다 이슈가 다르고, 구성원의 특성, 리더와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따라 조직의 응집력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저는 모든 강의에선 교수설계의 가장 기본인 ‘Analysis(분석)’, 즉 대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 커리어에 있어서는 다양한 조직에서 HRD담당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강의도 진행하면서 조직 진단 및 구성원들의 문제/니즈 분석을 수행하고,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해왔던 것이 지금 제 경쟁력인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기업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기반을 마련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 이제 13년차 기업교육 전문강사가 된 이지은 대표는 개인개발(셀프리더십, 강점개발, 디자인씽킹 등), 조직개발(팀 커뮤니케이션, 조직 활성화, 갈등관리), 진단분석(에니어그램, DISC, 버크만), 마음힐링(스트레스 관리, 색채심리, 마인드풀니스)을 다루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그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최근 HRD담당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선 구성원 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공감 대화법, 역지사지 대화법, Self-awareness 기반 STA 대화법, 보고 및 코칭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학습할 수 있다.



▲ 이지은 대표가 팀별 프로그램에서 공동의 목표로 도달하는 과정을 퍼실리테이션하고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교육용 도구를 활용해서 교육을 의미 있고, 재미있게 만들어 학습자의 몰입을 촉진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사례를 보면 DISC, 버크만, 에니어그램과 같은 심리(행동)검사를 활용하여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팀 활동에선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보드게임, 카드게임, 퀴즈쇼와 같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효과적 퍼실리테이션을 해내고 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 콘텐츠를 아우르는 뿌리는 결국 사람만의 역량 개발로 이어집니다.”라고 말하며 HRD의 본질과 방향에 대한 통찰과 자신만의 소신을 담은 교육철학을 공유했다.


“변화가 일상인 시대인 만큼 변화를 잘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변화에 매몰되어 본질에서 멀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등장하는 여러 기술 변화에 대응할 때도 기술은 결국 사람이 활용하는 것임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래 조직에 진정 필요한 역량은 휴먼스킬입니다. 사람다움을 발현시키는 것은 교육의 목적이기도 하죠. 이를 위해 교육의 내용과 방식 모두 휴먼스킬 향상에 집중해야 하며 조직마다 학습하는 과정도 세분화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일터에 서 휴먼스킬을 자연스럽게 발현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지은 대표는 “타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일은 결코 가치가 쇠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교육으로 전해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은 개인, 조직,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가 남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이지은 대표는 HRD 경험, 전문성, 학문적 깊이, 사람다움과 앎에 대한 통찰을 엮으며 학습자들 곁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 지금껏 충실히, 성공적으로 기업교육 전문강사의 길을 걸어온 만큼 이지은 대표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이로운 변화를 이끌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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