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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4 10:24:33
  • 수정 2022-11-15 08: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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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도 정부 근무혁신 포럼`에 참여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는 지난 11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학이 함께 공직사회 근무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2022년 정부 근무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사회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근무혁신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럼 현장에는 공공·민간기업 인사담당자, 복무 담당 공무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장소·인원 제약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인사처TV에 생중계됐다.


디지털 대전환, 원격근무 확산과 같은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한 근무방식 개선 사례, 현장 공무원의 정신적 스트레스 방지를 위한 정책 제언 등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에 이어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사회 근무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공공과 민간부문의 다양한 근무방식 개선 사례가 소개되었다.


먼저 기술보증기금에서는 공공기관 최초로 가상화방식 업무자동화(RPA)를 도입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강승훈 엘지(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민간 부분의 근무제도 변화 동향과 그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 이후에는 조경호 국민대 교수를 좌장으로 공직사회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근무혁신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근무혁신으로 공직사회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 잘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생산적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가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고견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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