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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5 16:18:42
  • 수정 2018-09-21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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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분야이건 해당 분야에 권위가 붙기 위해서는 진지하고도 학술적인 차원의 고민과 연구, 그리고 그 결과물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코칭 또한 마찬가지다. 코칭이 국내 기업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일반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시간은 벌써 10여 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학문적 차원에서 코칭이 진지하게 논의됐는가를 돌이켜 보자면 무조건 그렇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제7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발표됐던 도미향 교수와 정미현 교수의 코칭 연구 동향에 관한 연구는 현재 스킬과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코칭 분야에서 드문 기초학술적 차원의 조사인 동시에 현재 코칭의 거시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다. 본지에서는 3회에 걸쳐 해당 원고를 연재한다.

코칭에 대한 현장과 학계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칭이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코칭은 개인을 격려하고 개인에게 자발적인 내면의 동기를 부여하며 이를 통해 개인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도우며 이를 위해 적절한 피드백, 한 방향정렬, 평가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Aldag & Kuzuhara, 2002). 즉, 코칭이란 외부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도움을 받기 보다는 자신의 내부에 있는 강점을 발견하고, 내적 잠재력을 개발해 내는 탁월한 방법으로서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코칭은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하게 하여 코치이가 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코칭은 코치와 그의 삶을 보다 의미 있고, 풍요로울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코치이가 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발전과정을 통해 최선의 목표설정과 목표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수립이 가능하도록 지지하는 협력과정이라 할 수 있다(도미향, 200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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