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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신규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에 'Futurist(미래 선도자)'로의 성장 강조 - '인재 요람'인 그룹 연수원 방문해서 현재와 미래 리더들과 교류
  • 기사등록 2024-01-19 2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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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은 LS 회장(좌측)이 LS미래원에서 2024년 공채 신입사원에게 회사 배지를 직접 달아주고 있다. (사진 출처: LS)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그룹의 신규 임원과 신입사원을 차례로 만나며 'LS Futurist(미래 선도자)'로 성장해줄 것을 강조했다.


LS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


구 회장은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참관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재 요람'인 그룹 연수원을 방문했다.


구 회장은 이날 3주 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명의 가슴에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환영했다.


구 회장은 "신입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우리 LS를 이끌 리더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어 CNN 창립자인 테드 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며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며 그룹 구성원으로 서로 이끌고 따르는 실행력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앞서 이달 초에도 LS용산타워 인근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7명과 만났다. 그는 신규 리더들에게 김승호 스노우폭스그룹(SNOWFOX GROUP) 회장이 쓴 '사장학개론'과 외교 전문가인 팀 마샬이 집필한 '지리의 힘 1·2' 등의 도서를 선물했다.


구 회장은 "신입사원이 사회생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면, 임원은 본인이 직접 완성해 놓은 그림에 색칠을 해야 한다".며 "각자가 자신이 맡은 조직의 CEO(최고경영자)라는 마인드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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