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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6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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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는 서울캠퍼스에서 질문을 키워드로 `교육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는 12월을 맞아 서울 성동구 캠퍼스에서 '2023년 교육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12월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빅 퀘스천(Big Question) 탐색'을 주제로 열렸다.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배상훈 성균관대학교 교무처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초 학제적 인문학과 빅 퀘스천 미래 연구자 양성을 위한 빅 퀘스천 기반 연구활동 생성형 인공지능(AI)시대의 대학 교육 등을 주제로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 최제민 생명과학과, 차경진 경영학부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한양대가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혁신의 핵심인 '질문중심학습(Question Based Learning·QBL)'이 주목받았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질문하는 교수와 답하는 학생의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QBL은 한양대학교의 교육혁신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함승환 한양대학교 IC-PBL교수학습센터장은 "지난달 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된 '애스크톤(Ask+Hackthon)' 대회에 이어 교수와 직원 등 대학 관계자들에게 한양대가 추진하는 질문 중심 교육혁신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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