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28 19:31:10
기사수정

▲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은 국제 직장 행복 주간을 맞아 행복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사진 출처: 삼성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사장이 ‘국제 직장 행복 주간(The International Week of Happiness at Work)’을 맞이해서 임직원의 행복을 강조했다.


경 사장은 지난 9월 21일 SNS를 통해 “삼성의 반도체 임직원들이 일터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로자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면 생산성이 2배-3배 더 높아진다는 국제 직장 행복 주간 연구 결과가 있다.”라며 왜 일터에서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 사장은 “임직원의 행복과 삼성의 혁신 능력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그는 “CEO로서 모든 임직원이 삼성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서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활주로가 있다고 느끼도록 돕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경 사장은 “리더를 단순한 상사가 아닌 ‘구성원을 위한 코치’로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행복과 복지는 모든 사람의 커리어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가 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 직장 행복 주간은 ‘직장에서의 행복이 인생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018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올해는 9월 마지막 주에 진행됐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44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