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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1 1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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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디스럽션


김위찬, 르네 마보안 지음

권영설 옮김

한국경제신문 펴냄


혁신이 반드시 파괴적일 필요는 없다!


비파괴적 창조는 블루오션에서 진화한 개념이다. 기존의 것을 부수거나 파괴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장, 제품, 서비스 등을 창출하는 것이다. ESG경영으로 확인할 수 있듯 이젠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비즈니스 세계를 구축해야 한다. 도서는 이러한 방향성을 관통하며 혁신에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짚어준다.



저자 소개

프랑스의 퐁텐블로(Fontainebleau)에 있는 인시아드의 전략학 교수다. 인시아드 블루오션 전략 연구소(INSEAD Blue Ocean Strategy Institute)의 공동 디렉터이기도 하다. 2023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100주년을 맞아 그들의 연구와 아이디어의 세계적 영향력을 인정하며 ‘4대 경영사상가’로 선정했다. 두 교수는 이에 앞서 2019년 싱커스50(Thinkers50)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도 뽑힌 바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대로, 2005년 두 교수가 공동 집필한 《블루오션 전략》은 전 세계에 47개 언어로 번역되어 400만 부 이상 팔리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전략서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고, 그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최고의 경제경영서’에, 아마존닷컴에서 ‘최고의 경제경영서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속으로 

이 책에서 우리는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새로운 산업, 새로운 일자리, 수익성 높은 성장으로 가는 길이다. 문을 닫는 회사나 상처받는 지역사회도 없고, 파괴의 여파로 실직도 발생하지 않는 길이다. 우리 는 이 길을 ‘비파괴적 창조nondisruptive creation’라고 부른다. 이 길에서는 파괴와 사회적 고통을 겪는 일 없이 모두 가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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