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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1 16:29:46
  • 수정 2023-07-31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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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선언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험의 축적이다





우리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기고만장 필진 지음

김범석 펴냄



국내의 기업문화는 여전히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심에 두고 논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를 만들어 가는과정에서 현업에 있는 담당자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그러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30인의 담당자가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같은 결과물이 각기 다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문화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회사의 어떤 결과물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집중하고 함께 나누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함에 공감하였다.


우리는 그런 마음으로 기고만장(기업문화를 고민하는 만인의 장)에 모여 매일 토론을 하고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그러던 중 2,000명이 넘는 담당자들이 ‘2023년 조직문화’라는 키워드를 두고 현업에서 고민하는 내용을 설문해보았다.


그 결과 ‘일하는 방식’이라는 키워드가 나왔다. 또한 타사의 사례를 결과물로 접하기는 쉽지만 정말 중요한 나름대로의 고민과 실험 과정을 공유하고 알려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는 많은 조직에서 알고 싶어하는 ‘일하는 방식’의 선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SAP, SK브로드밴드, 핀즐 등의 이야기부터 현직 담당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써보았다. 보다 많은 기업에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더욱 활발한 교류와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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