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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략적 HR(HRD&HRM) 확산과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직무 중심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맞손 - -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 김진실 공단 표준원장 및 20여 명의 전문가 참…
  • 기사등록 2023-07-28 16:40:08
  • 수정 2023-07-28 1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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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HRD협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한국HRD협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지난 7월 28일 금요일 국내 기업에 직무중심 전략적 HR(HRD&HRM)를 확산 및 정착을 도모하고 그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NCS 개발·개선 ▲NCS 기업활용 컨설팅 ▲NCS 품질관리 ▲직무능력은행제 운영을 수행하는 NCS 전문기관이다. 한국HRD협회는 산·학·연·관 인적자원개발 네트워크 그룹으로서 ▲HRD 아카데미 운영 ▲HRD 포럼 및 컨퍼런스 개최 ▲ HR Index 개발 등을 주관한다.


업무협약식 내용은 아래 다섯 가지 사항이 골자다.

첫째, 직무중심 전략적 HR 전문성 제고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한다.

둘째, 직무중심 전략적 HR 확산 및 정착을 위한 포럼, 세미나 등 유관 행사 개최에 협력한다.

셋째, 직무중심 전략적 HR 도입 관련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넷째, 양 기관 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지도 및 ESG경영 등에 관해 협력한다.

다섯째,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과제 발굴 및 수행에 집중한다.



협약식에는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 김진실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원장을 비롯해 HR 전문가들과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과 HR 관련 정보를 공유했으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좌측)과 김진실 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원장(우측)이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금일 행사에선 먼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엄준하 이사장과 김진실 원장이 각각 NCS와 HRD가 나아갈 길에 대한 각자의 시선을 공유했다. 이어서는 김종표 한국평생교육HRD학회 회장이 강단에 올라 ‘직무 중심 HR을 위한 NCS와 HRD의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전문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중요시되는 직무중심 HR이 기업에 정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의 일환으로 「NCS-HRD 포럼」이 8월부터 총 3회에 걸쳐 공동 개최된다. 포럼을 통해 기업에 최적화된 직무중심 인사관리 방안과 정책적 제언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중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스펙이 아닌 개인의 직무역량이 강조되는 만큼 기업의 직무중심 전략적 HR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직무중심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핵심 인재 양성을 희망하는 기업은 NCS 누리집(https://www.ncs.go.kr/company)에서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를 열람하고 NCS 기업활용 컨설팅 등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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