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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30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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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욱 환경공단 이사장(최우측)이 K-eco 안전체험관에서 수화기 사용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며,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SG는 물론 산업안전과 맞물리는 미션을 달성하는 방법의 하나로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2월 20일 ‘K-eco 안전체험관’ 구축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했다.


K-eco 안전체험관은 공단의 위험 업무 3개 분야 7종 사고유형을 바탕으로 VR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산업안전 및 재난안전 교육을 동시에 실습할 수 있는 복합 안전체험 시설이다.


환경공단은 2020년의 위험업무 VR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2021년의 사내교육 콘텐츠 제작, 2022년도 안전체험관 개관까지 안전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는 환경공단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 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계속해서 안전에 대한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환경공단은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에도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산업안전뿐만 아니라 군중 밀집 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공단 임직원 누구나 응급조치 및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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