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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3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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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 연말을 맞아 교육부문 HRD 성과분석회의를 열었다. (사진 출처: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지난 12월 8일부터 동월 9일까지 이틀 동안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범농협 교육담당자와 교수가 참여하는 '교육부문 HRD 성과분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8개 법인 9개 교육원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원격회의 등으로 대체해 오다 2년여 만에 대면회의가 개최됐다.


농협은 올해 90만 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계획 대비 120% 이상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제한이 완화되면서 범농협 구성원 합동교육을 재개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했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디지털교육 강화,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스마트농업·신소득작물·ESG교육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2023년도는 ‘변화를 이끄는 농업·농촌·농협리더 육성’이라는 주제 아래 9개 부문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보편화된 비대면교육 장점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일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구축해 자격증, 학위, 직무과정 수강 등 자발적 학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교육은 DT 도입 4년차에 따른 향상교육과 보수교육 병행으로 지속적 디지털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금융사업부문과 경제사업부문은 현업문제를 해결하는 성과창출형 전문가 육성을 위해 일과 학습을 동시에 수행하는 학습체계를 지원한다. 


강석용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협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및 디지털 혁신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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