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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5 19: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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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과 국민대학교가 2022년 인공지능활용 교육과정 입학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국민대학교)



지난 10월 7일 NH농협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과정' 입학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NH농협은행 이상래 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활용 과정은 NH농협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을 위탁받은 국민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학부(AI 빅데이터 융합경영학과), 일반대학원 석·박사(데이터 사이언스학과), MBA (AI 빅데이터 전공) 등 여러 학위과정에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교육체계를 갖추며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NH농협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전략 추진의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등에 대한 이론 교육뿐 아니라 GPU 24개를 갖춘 딥러닝 서버 7대를 사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제 구현하는 실습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래 NH농협 부행장은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인공지능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소중한 기회로 삼아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과 NH농협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교육과 같은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활동에 대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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