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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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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에서 분사한 스타트업 3사 대표가 `아이디어 몬스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 CNS )



LG CNS가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실시하며, DX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LG CNS는 적극적인 성과제도와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다양한 기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구축해나가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하면 각각 3%, 실제 사업화에 성공하면 10%를 지급받는다. 모든 단계를 통과한 구성원은 연봉의 2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셈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내 스타트업으로 선발되면 마곡 본사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 연구/전문위원, 마이스터(Meister) 등 사내 DX 전문가에게 기술 조력은 물론, 재무 관리와 법무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LG CNS2016년부터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비 햄프킹 폴리오컴퍼니 총 3개 스타트업이 독립적인 분사에 성공했다. 3사 대표 모두 책임 직급에서 한 회사를 이끄는 대표가 됐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사내 스타트업은 DX 전문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창의적 조직문화와 협업 생태계를 정착시켜 DX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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